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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2013 경기도 연극제 수상 축하공연 펼친다

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수상작인 ‘슬픈 자화상’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 양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극단 ‘새로운 세상’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연극에 바치는 시낭송과 3개월의 연습과정 및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도 상영된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신나는 댄스의 조화인 ‘태권무’와 실력있는 재즈팝 디바 ‘나나’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슬픈 자화상을 희망과 비젼의 미래로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란 노래를 관중, 배우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의 연극단체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슬픈 자화상’으로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과장과 허구를 최대한 배제하고 3․1만세운동을 재연함으로써 당시 순국한 김진성, 이용화, 백남식 3인의 인간적 애환과 희생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런 좋은 의미의 연극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역사적 내용과 교훈을 널리 알려 애국 정신을 선양하고, 시민들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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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