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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주택화재예방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814 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2012년도 화재발생 분석 결과 전체 화재 대비 주거시설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72.9%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취약지역·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맞춤형 소방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와 화재 시 감지기 자체 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를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발생률을 줄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화재피해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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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