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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양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로 공익형(거리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복지형(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등), 교육형(노인일자리모니터링사업, 디딤돌강사 등), 시장진입형 분야에 총 603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노인일자리사업이 참여 가능한 신체건강한 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3~4일로 보수는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3천만원이 증액된 1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경로효친팀(031-8082-5711)이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031-858-0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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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