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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디딤씨앗 통장 후원자를 찾습니다

양주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된 ‘디딤씨앗 통장 사업’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딤씨앗 통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최대 3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만 18세까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허나, 최근 가입된 아동들이 가정형편 등의 문제로 자부담 적립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생활고로 인하여 지원금 없이 적립 원금만 찾는 등 사업 본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에게 투자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작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정기후원, 1:1 결연, 일시후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디딤씨앗 통장 후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8082-4190)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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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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