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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양주시 방문

양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8명은 지난 14일 남면 소재 맹골마을에서 목공 나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2010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 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비롯한 상호 친선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생교류에 참석한 실험중학교 학생들은 맹골마을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양주시에 도착한 학생교류단은 한국에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지내게 될 홈스테이 가정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초록지기마을 ▲국궁체험 ▲필룩스 조명 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회암사지 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덕정동 소재 고암중학교와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교육문화를 체험함은 물론 서울시에 위치한 고궁과 명동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하면서 발전하는 한국과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동영시 학생교류단과의 환담을 통해 “양주시와 동영시 서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동 발전되길 바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양국의 문화와 사고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시 국제교류 학생 방문단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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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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