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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중국 둥잉시 공무원 양주시 방문, 현장체험 통해 양주를 이해하다

양주시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둥잉시 공무원이 시를 방문 행정연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주시를 방문한 둥잉시 공무원 주숙연(28세, 여자, 주무관)씨는 지난 9일 입국했으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 양주시의 전반적 이해를 위해 현장체험 위주의 연수를 실시함은 물론 교통․교육․복지․문화 관련분야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숙연씨는 그동안 필룩스조명박물관, 자생수목원 등 관내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방문하고 보건소, 생활민원과, 개발민원과, 도시계획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체육과 등 양주시 주요 업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두 도시는 지난 2008년 4월 양주시의 둥잉시 방문 및 시찰을 시작으로 양주시 대표단이 2010년 11월 둥잉시를 방문 우호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며, 오는 5월 중에 양주시 공무원이 행정연수 차 둥잉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숙연씨는 “이번 행정연수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공직 사회를 비교․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론보다는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돼 연수 프로그램을 이해하기가 용이하다”며 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일정도 양주시 행정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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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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