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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 혁신엔진' 행정혁신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147건의 연구과제 발굴, 122건 시정에 반영...하반기 연구과제 13건 선정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7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 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연구과제 13건을 확정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한 안전한 의정부 실현의정부 아카이브(U-Archive) 건립 방안, 동 복지허브화 정책 성공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해 총 13건을 선정하는 등 2016년도 하반기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111일 대학교수, 행정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일반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등 4개분야 50명으로 출범하여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행정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행정혁신위원회의 그간 연구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시민과의 토론을 통해 균형 감각을 갖추고 그것을 공론화하는 등 시민들의 입장에서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조선시대 세종은 집현전을 마련하여 전문성 있는 유능한 학자들을 모아 밤새 토론하고 경연을 여는 등 국가 경영에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하였다우리 행정혁신위원회가 지금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의 밑거름이다. 하반기 연구과제 수행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며 행정혁신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정혁신위원회는 그동안 행정의 각 분야에서 총 147건의 연구과제를 발굴, 122건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4 하반기 연구과제인 과소 행정동 통폐합 방안은 의정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가능23동 통합 시행에 큰 밑거름이 되어 내년 3월 통합청사가 완공되면 통합 행정동(흥선동) 개소와 함께 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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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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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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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