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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경기도교육청 대변인과 간담회 가져

경기교육의 핵심가치인 '학생'과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의 신임 이재삼 대변인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지난 1120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이재삼 대변인, 이효정, 김덕용 부대변인, 최성호 주무관과 경기지역 31개 시군 38개 회원사를 대표해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박태운 수석부회장(김포신문), 이영호 직전회장(군포신문), 강명희 감사(과천시대신문),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전인택(남양주신문 대표), 한태수(하남신문)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삼 대변인은 "경기도 교육청 대변인으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임원님들과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애를 쓰심은 물론 경기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은 "대변인님의 초청에 감사드리면서 교육은 지역 언론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아끼느냐에 따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로 경기교육의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삼 대변인은 1985년 경북 부곡, 옥천초 교사를 거쳐 경기도로 자리를 옮겨 심석, 교문초 교사로 근무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교육위원장을 역임,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심석초 교사로 활동하다 지난 1025일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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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