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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성모병원과 응급의료 체계 협업 맞손 잡아

코로나19 재유행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으로 위기 대응 체계 내실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18일 의정부성모병원(원장 한창희)과 '응급의료 체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 대응 체계의 내실화와 경기북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소방-병원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중증도별 최적의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개선사항 반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의정부성모병원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창희 원장은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 확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감소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인 만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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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