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3.2℃
  • 구름많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3.3℃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13.3℃
  • 흐림부산 10.3℃
  • 구름조금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양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다음달 1일부터 신청접수

 

양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등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되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월~10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올해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으로 농업인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준수사항 감액률이 상향되는 만큼 감액대상자 발생을 줄이고 신청대상자 누락,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