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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율정중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공사 현장 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월 29일 율정중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가 당초 올해 상반기에서 하반기인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309명의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에서는 7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자가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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