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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일영철교 확장공사 추진, 관광지 활성화 기대

  • 등록 2011.03.14 17:08:20


양주시, 일영철교 확장공사 추진, 관광지 활성화 기대


 


양주시는 장흥면 일영리 119-2번지 장흥국민관광지 입구에 설치된 교외선 일영철교를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일영철교 하부의 도로 폭이 7m로 차량교행이 어렵고,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및 차량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 왔다.


시는 그동안 도로를 확장해 달라는 장흥면 일영리 지역주민의 민원이 있어 기존의 일영철교 교대를 철거하고 장래 4차선 도도 확장을 고려하여 3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9일 장흥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양주시청 도로과 주관으로 관련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경기도도로사업소 사업 담당자와 시공사인 한일개발주식회사 공사관계자, 이희창, 송갑재 시의원, 주민 등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영철교 확장공사는 2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도로사업소, 양주시에서 사업비를 분담하여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3월에 착공해 10말에 준공예정이며 일영철교가 확장되면 도로정체가 해소되어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사라질 뿐 아니라 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국민관장지를 찾는 관광객 교통편의가 증가되어 관광지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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