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구구회, 자치행정위원장 권재형, 도시·건설위원장 안지찬, 운영위원장 박종철 선출 부위원장 자리 놓고 정회, 밀고 당기기의장단 2석, 상임위원장 3석 중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5석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해야 마땅하나 민주적이고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새누리당에 1석만 주겠다는 선심(?)의지가 표면화되고 이에 발끈한 새누리당에서 2석 아니면 안 된다는 주장과 함께 시작된 의정부시의회 파행이 일단락 났다. 의정부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에서 원 구성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 의정부 최초 여성 3선시의원인 최경자 의원이 자당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투표로 ‘반쪽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이 됐다. 이러한 불만족스러운 의장선출과 새누리당의 기자회견, 이어진 민주당의 한밤의 기자회견 등 결국 6대 시의회의 파행을 그대로 답습한 �
국장, 과장들은 뭐하나? 각 부서들 변명만 일관할 뿐 조치 없어의정부의 대표적인 종가로 유명한 박세당 고택의 후손들은 선조의 업적과 얼을 기리기 위한 학술연구와 문화재 보호 명분을 내세워 종중의 재산을 바탕으로 재단법인 서계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의정부를 대표하는 종가로 인정받아 공영방송과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名家(명가)다. 본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이런 名家(명가)의 후손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서계문화재단에서 재단소유 땅이라는 이유로 법을 위반하고 현상변경 허가 없이 철 구조물을 설치한 것도 모자라 법 위반은 아니지만 상식을 벗어나 장마철 안전위험이 높은 대형 바위를 수락산 등산 진입로에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 바 있다.하지만 재단법인 서계재단의 이러한 불법적인 사항은 漸入佳境(점입가�
지난 7일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 재선이후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시의회와는 달리 안 시장의 재선으로 공직사회에 커다란 변화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행되는 첫 인사에많은 기대와 하마평이 나돌았다. 이번 인사에는 그동안 꾸준히 국장 진급 물망에 오르던 송원찬 총무과장이 주민생활 국장으로내정돼오랜 염원이 이루어졌으며 총무과장으로는 회계과장의 중책을 대과 없이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우복 과장이 내정됐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인 사 발 령번호현 임성 명발 령 사 항소 속직 급1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송원찬지방서기관(승진)주민생활지원국장2의회사무국지방시설사무관이성우감사담당관3회계과지방행정사무관이우복자치행정국 총무과장 4녹색환경과지방행정사무관고진용자치행정국 시민봉사�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
지난 3일 새벽 2시 40분경 의정부시 한 주점 앞에서 우 모 씨(남, 38세)가 자신의 차량인 마티즈 안에서 불을 내 목숨을 끊으려다가 불이 나자 현장에서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주점의 벽면이 타고 우 씨의 차량과 주차된 승용차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000만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이 불로 피해를 입은 타인의 승용차에서 찍힌 우 씨가 차량에서 나와 불을 끄려다 도망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 또한 인근 우 씨의 집에서 부모 앞으로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우 씨의 행방을 쫒고 있다.
양주시는 육군 제5733부대(제60보병사단)와 장흥면 교현리 일원에 대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고도 위탁 완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2년 남면 신산리 일원의 고도위탁 완화(위임지역 15~21m→위임지역 45m, 639,793㎡)에 이어 지난해에도 백석읍, 은현면, 광적면 일원의 행정위임 및 고도위탁 완화(제한보호구역, 위임지역 5.5m→위임지역 12~15m, 622,938㎡)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도 금번 협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의 가능성을 제고시키는 성과를 냈다.군사시설 보호구역 고도위탁 완화 면적은 총 175,565㎡이며, 위치는 장흥면 교현리 일원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장포동지구(31,596㎡), 음자마을 1지구(46,477㎡), 음자마을 2지구(39,642㎡), 심요동지구(57,850㎡)이다. 또한, 고도위탁 완화
2일 시의회 여·야 대치 속에 서울대 출신 장수봉 시의원 쓰러져 새벽 응급실 후송 기대 많았던 제7대 의정부시의회, 제6대 시의회 파행 절차 되풀이 하고 있어 시민과 언론, 공직사회로부터 호된 질책 받아 지난 1일 개원해야 할 제23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의가 반쪽 본회의로 전락해 총13명의 시의원(새누리 6명, 새정치민주연합 7명)중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최초의 여성3선시의원인 최경자 의원을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새누리당의 재선 구구회 의원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하지만 다수당의 의결권을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의장, 부의장을 포함한 5석의 의장단중 민주당에서 4석을, 새누리당에 1석만 주는 것으로 의결 하겠다 주장해 2010년 새누리당으로 인해 겪었던 파행을 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되풀이하며 대치중에 있
지난 1일 여·야 동수의 양주시의회가 의장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서로 ‘의장’자리를 차지하겠다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져 파행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함께 파행을 겪고 있는 양주시의회는 새누리 4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등 총 8명의 시의원으로 1일 임시회를 열었으나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에 이견이 발생 해 개원식도 못하고 산회했다. 이들은 이미 전반기 2년, 후반기 2년을 여·야가 번갈아 하기로 합의를 해놓고는 서로 먼저 하겠다며 ‘기 싸움’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재선의 이희창 의원이 먼저 의장을 해야 한다 주장하고 4명이 모두 초선인 새누리당에서는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박길서 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며 대치중에 있다. 이처럼 ‘민의’�
경기도 문화재 41호인 조선시대 학자 서계 박세당 고택과 노강서원 등의 문화유산 관리 목적으로 13대 종손이 운영하는 (재)서계문화재단, 시민이 이용하는 수락산 등산 진입로 형상 변경 허가 받지 않고 쇠봉 설치도 모자라 법에 저촉 되지 않는 대형바위와 화단 설치해미관적 문제와 장마철 유실사고 문제, 재난구조 문제 등 초래 지난 6월초부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산146-1번지 일대 수락산 입구 현황도로에 경기도 문화재41호인 조선시대 학자 서계 박세당 선생의 고택과 노강서원을 관리하는 (재)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 12대손)이 문화재 보호와 문화재단 소유의 땅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초대형바위와 쇠파이프, 화단 등을 설치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 도로는 의정부뿐만이 아니라 경기북부 또는 전국의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락산 등반길�
지난 26일 양주시와 혁신위원회는 재선에 성공한 현삼식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김완수 전 의장과 유재원, 이항원 전 도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들이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시정혁신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혁신위의 이 같은 활동을 놓고 조직개편과 정책관 신설 등 너무 깊숙한 시정개입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의 주요혁신방안은 시민위주의 민원처리, 일하는 분위기 조성, 무리한 사업지양, 행정기구 개편안 등 4개 분야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혁신안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논란이 되는 것은 시의 각종위원회에 전직 시·도의원들이 대폭 참여하거나 허가관련 업무를 총괄 통합하는 허가국 신설 계약직인 정책 협력관이 배치된 것 등이다. 특히 정책 협력관 신설에 대해서는 현 시장선거의 공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