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후보 제안, 김시갑 후보 동의 김승재 후보 논의 수준, 구체적 방안 아직 없어 김시갑, 김승재 후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식 아니면 수용 못 해▲ 좌로부터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후보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간의 치열한 시장후보 낙점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내부 경쟁 속에 지난 17일 강세창 후보의 제안으로 김시갑 후보와 김승재 후보가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3자 단일화 구도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모 인터넷 언론에 게재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남성 후보의 지지도가 만만찮게 나오자 강세창 후보가 나름의 승부수를 위해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김시갑, 김승재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본지의 취재 결과 해당 당사자인 김시갑 후보는 동의는 했지만 그 근본에는 특정인을 위한 단일화가 아닌
환승할인 시행 후에도 MRG 도달 못하면 경전철은 어떻게 할까? ▲ 지난 21일 열린 의정부시와 (주)의정부경전철의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조인식 지난 4월 21일 장기간 지속돼 오던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갈등과 대치국면이 의정부경전철 통합 환승할인 및 경로 무임승차제 전격 협상에 따라 파산에 이를 수 있는 위기 극복의 초기단초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 측은 이 날 상황실에서 합의서에 서명해 올해 말부터 환승통합시스템 구축과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의정부시와 경전철의 이러한 합의에 대해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 측에서는 경전철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일정 부분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원초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알맹이가 빠진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진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난 17일 의정부 청소년 수련관 한울관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생 91명에 대한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총 1억5천1백만원으로 고등학생 49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하고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42명에게는 1인당 200~30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한다.장학생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188명(고교생 71명, 전문대생 28명, 대학생 89명)을 신청받았으며 시의원․대학교수․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장학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1995년 창립해 다음해인 1996년 재단법인을 설립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의정부시 출연금 26억원과 시민들의 성금 등 총 32억원의 장학기
▲ 좌로부터 새누리당 강세창,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지난 13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시장후보경선방안을 최종결정했다. 이는 체육관 경선이 될 것이라는 경기도당과 일부 언론의 예상을 깨고 일부 지역은 체육관 경선으로, 일부 지역은 여론조사로 시장후보를 선출하기로 입장을 정리해 공식화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 양주, 동두천은 여론조사방식으로, 포천과 연천은 5:5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회의를 통해 31개 시·군중 의정부가 포함된 8개 지역은 여론조사 결과로만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고 포천시를 포함한 11개 지역은 당원과 일반유권자 투표결과를 5:5로 합산한 방식으로 경선방안을 확정했다. 경기도당에서는 이러한 방침아래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
지난 16일 무소속의 동두천 오세창 현 시장이 평소 정당공천제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오다 돌연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단신청서를 제출해 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이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시장출마를 발표한 박인범 전 도의원 측에서는 오시장이 정치소신을 버리고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 시장의 편을 들고 있어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역정가와 언론에서는 오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과 원칙을 버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으나 오 시장 측은 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은 변함없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참모들과 논의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오세창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면서 무소속으로 2선 시장에 당선된만큼 정치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563,000㎡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지역현안사업부지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뽀로로 테마랜드와 패밀리호텔이 조성될 전망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3월 12일 신세계사이먼과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에 대한 투자의향서 체결에 이어 4월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이사와 ㈜GMG 이장우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뽀로로 테마랜드 및 패밀리호텔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는 뽀로로, 타요 등 국내 최고의 유명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으로 뽀로로파크는 현재 일산 킨텍스, 잠실 롯데월드,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등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의정부시 지역현안사업부지에 50,000㎡(약 15,000평) 규모로
▲ 좌로부터 현삼식 양주시장, 김억기 예비후보 지난 13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양주시장 경선후보로 현 양주시장인 현삼식 후보와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을 지낸 김억기 후보로 확정하고 경기도내의 19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장의 최종후보자 선정방식을 여론조사 경선으로 확정했으며 타 시·군도 경선방식을 확정 발표해 각 시의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이처럼 양주시를 비롯해 여론조사 경선이 확정된 지역은 19일까지 후보자들의 경선등록을 받아 이들과 논의해 여론조사 시기와 조사기관을 선정해 오는 24일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일 이전에 당원을 포함한 일반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경선후보자들의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양주시의회 부의장인 임�
지난 9일 강세창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 시민을 위한 통 큰 제안”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임기 내 3개시 통합을 이루고 이후 통합시장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후보와 공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이 같은 뜻을 밝히며 현재 의정부의 인구와 면적, 재정자립도등 현황을 냉정히 살펴보면 어떤 공약을 내세워도 실질적으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렇기 때문에 의정부는 3개시 통합을 통해 도시의 규모를 키우고 보조금과 각종 지원금 및 행정권한 확대, 중앙정부 등의 시책사업의 우선적 지원 등 각종혜택을 받아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덧붙여 강세창 후보는 다른 시장예비후보자들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많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
▲ 좌로부터 임호석, 김태은, 허환 예비후보 지난 4일 의정부시야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YMCA이사로 활동하는 임호석 후보가 다선거구에 의정부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제5대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김태은 전 시의원이 나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2, 4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4대 시의회 의장을 지낸 허환 전 2선 시의원이 또한번 시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가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홍문종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을선거구 새누리당 당협에서는 공천이 마무리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며 김상도 위원장의 갑선거구에서는 아직 공천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와 관련 갑선거구의 후보선정에 홍 총장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어 김상도 위원장과 이견이 발생해 김 위원장이 경선을 고심 중에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는 실정이다
6.4지방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지역정가에서는 새누리당의 ‘맏형’ 노릇을 하며 당의 버팀목으로 알려진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직 외길’ 새누리당을 떠나 소리 소문 없이 지역정치에서 은퇴 한데 이어 ‘큰 누이’로 통하는 안정자 시의회 의원이 명목상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 역시 지역정치 은퇴를 위한 수순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 좌로부터 신광식 전 도의원, 안정자 시의원특히 당의 중진으로 원로급인 이들의 은퇴와 불출마 선언이 지역 호사가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큰 이유는 신 전의원의 경우 시장 출마를 위해 근 20여년 가량의 오직 한길에 매진하며 30년 가까운 지역 정치 활동 중에 단 한번도 새누리당을 떠나본 적이 없는 인물로 연초 시장출마와 관련해 당내 갈등을 겪으며 시장출마의 꿈을 접고 쓸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