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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 현삼식 VS 김억기로 확정

좌로부터 현삼식 양주시장, 김억기 예비후보

지난 13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양주시장 경선후보로 현 양주시장인 현삼식 후보와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을 지낸 김억기 후보로 확정하고 경기도내의 19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장의 최종후보자 선정방식을 여론조사 경선으로 확정했으며 타 시·군도 경선방식을 확정 발표해 각 시의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이처럼 양주시를 비롯해 여론조사 경선이 확정된 지역은 19일까지 후보자들의 경선등록을 받아 이들과 논의해 여론조사 시기와 조사기관을 선정해 오는 24일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일 이전에 당원을 포함한 일반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경선후보자들의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양주시의회 부의장인 임경식 후보는 공천의 잣대나 원칙이 없는 자의적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경기도당 공심위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면서 지지자들과 상의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기초단체장 공천을 위한 경선에 돌입하게 된 새누리당에서는 50일 남짓 남은 6·4지방선거에 각 지역에서 공천에 반발하는 후보자들이 생겨날 것을 예상하며 엄정하고 공정한 공천심사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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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 제보' 접수
의정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종료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