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동두천, 오세창 시장 공천폐지 주장 뒤집고 새정치 입당

지난 16일 무소속의 동두천 오세창 현 시장이 평소 정당공천제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오다 돌연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단신청서를 제출해 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이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시장출마를 발표한 박인범 전 도의원 측에서는 오시장이 정치소신을 버리고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 시장의 편을 들고 있어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역정가와 언론에서는 오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과 원칙을 버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으나 오 시장 측은 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은 변함없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참모들과 논의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오세창 시장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면서 무소속으로 2선 시장에 당선된만큼 정치인의 생명이 ‘소신’과 '철학‘, ’신뢰‘인데 오 시장은 이번선거에 판세가 불리해지자 자신의 소신을 꺾고 현실과 타협하고 있다는 일부 비난 여론이 조성되면서 일어나고 있다.

포천의 서장원 시장과 함께 경기북부 3선시장 도전에 나선 오세창 시장의 행보와 이를 강력비난하고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박인범 후보의 ‘기 싸움’도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면서 과연 오세창 시장이 3선 고지에 오르게 될지 지역정가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