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지역정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안병용 시장에게 의정부시 동향을 보고하는 문건 유출 및 언론보도’건과 관련 결국에는 지난 1월 30일 선관위에서 해당 과장과 직원에 대해 ‘서면경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이와 같은 조치와 동시에 안병용 시장에게 공명선거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의 선거법위반 소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새누리당 의정부 당협위원회와 경기도 당 대변인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해 경찰과 검찰의 적극 수사요청을 할 만큼 안 시장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지려했던 사안으로 지역에서 이슈가 될 만큼 정치적 파장이 일어났던 일이다.하지만 당시 일각에서는 공무원의 업무 중 하나인 동향보고 업무가 안 시장 취임 이후 만들어진 것이 아닌 관선시장들 재임시절부터 내려온 업무이며
▲ 현삼식 양주시장 지난 10일 양주 선관위에서는 현삼식 양주시장의 치적을 홍보하는 내용의 신문기사 복사물이 아파트 단지 내에 공개 부착돼 사전 선거운동 의혹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복사물은 총30여장으로 양주시 덕계동의 한 아파트 2개 단지 중 한 단지에 부착됐으며 문제의 언론보도 내용으로는 “39호선 사업과 관련해 양주시장이 국비를 확보했다”는 내용의 시정 홍보기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문제의 복사물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시로부터 임명받고 활동 중인 통장으로부터 받은 신문기사 복사물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에 대해 양주시에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제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해 현재 선관위에서는 게시자를 조사 중이며 양주시와의 관련성 �
▲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도의회의장인 김경호 의장이 오는 2월 18일 오후5시 역사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라 밝혀 지역정가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 의장은 의정부 출신으로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줄곧 의정부에서 시의원, 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06년에는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시장 도전에 나섰던 인물이다. 이러한 김 의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그 당시 도의원을 사퇴하는 등 정치적 굴곡과 고난의 세월도 겪었지만 화려하게 도의원으로 정치계로 돌아와 의정부 출신 최초이자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만큼 거물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 김 의장은 수차례 시장 출마의 뜻을 내비쳤으며 지역정가에서는 현재 민주당내에서 안병�
지난 9일 오전 4시50분경 양주시 회정동의 모 주유소에서 주유중인 승용차 주유구에서 불이나 주유소 직원 2명이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유구 근처에 있던 주유소 직원 이 모씨(남, 57세)와 전 모씨(남, 33세)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당시 운전자는 차 안에서 내리지 않아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주유소 직원들이 황급히 소화기로 불을 진화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사고정리와 재산피해를 추산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이 불로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로써는 정전기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밀한 화재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1월 2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마치고 오전 10시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빈미선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경기북부 중심도시이자 통일 대한민국의 전진기지인 의정부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선진의회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으며, 특히 남은 임기동안 지역의 현안사업인 경전철 활성화 문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호원IC 개설사업, 광역급행철도 GTX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의정부시의회에 보내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2014년 갑오년은 모든 시의원의 지혜를 모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20일 제2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
의정부시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역에 이어 회룡역에도 일자리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오는 9일(수요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이번에 개소하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회룡역 3층의 안내소에 위치 하고 있으며, 직업상담사 2명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자리 상담을 한다.회룡역 안내소에서는 일자리 상담창구, 북 카페, 수도권 전철노선도, 의정부시 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구직자의 구직등록신청과 구인․구직 상담업무를 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구인·구직자는 본인 확인을 통해 다양한 취업연계와 취업지원사업 등 을 안내 받을 수 있다시는 회룡역 일자리 상담창구 설치를 위해 2013년 상반기부터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본부)와 협의하였으며, 수도�
의정부시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신청일 당시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이며, 모집분야는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실버특공대, 경로당 노-노케어, 꿈나무지킴이단, CCTV상시관제사업, 어르신강사파견 등 총 47개 사업에 1,569명을 모집한다.접수는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시니어클럽, 경기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청서류(참여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를 구비하여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어르신과 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
양주경찰서는 지난 12월 31일 술에 취해 길을 건너던 이 모씨(남, 53세)를 자신의 1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권 모씨(남, 61세)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날 새벽 12시 25분 경 양주시 양주2동의 왕복 7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해 길을 건너던 이 씨가 택시운전자인 한 모씨와 시비가 붙어 말다툼이 벌어졌다. 다투던 한 씨가 택시를 그대로 몰아 주행하자 택시의 창문을 붙잡고 있던 이 씨가 넘어졌으며 길바닥에 넘어진 이 씨를 달려오던 권 모씨의 1톤 트럭이 그대로 치어 이 씨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권 씨는 이 씨를 사망케 하고는 그대로 달아났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하는 등 수사가 진행되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한 씨와 권 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권 씨에�
만취 상태에서 노모를 구타해 숨지게 한 패륜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80대 노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이모(59)씨에 대해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20분께 포천시 중앙로 단독주택에서 술에 취해 주먹과 발로 어머니 김모(87)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이 있은 뒤 의식을 잃은 김씨는 딸의 요청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의료진은 숨진 김씨의 갈비뼈 20여개가 부러진 점과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든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몸에 심하게 구타당한 흔적을 발견하고, 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집에 있던 이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김씨가 폭행에 의해 장파열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이
지난 6일 새벽 1시경 양주시 칠봉산 인근 섬유공장의 창고에서 큰 불이나 창고에 보관돼있는 섬유원단과 집기류 등을 모두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로 공장건물 480㎡와 1억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됐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