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의정부시의원이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다. 지난 14일 강세창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까지 7일간의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제229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신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행정재산 및 일반재산을 사용 수익허가 또는 대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사용 및 대부요율 산정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를 위해 에너지위원회의 자문, 심의, 조정사항에 이를 추가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골자이다 .
환승할인, MRG(최소수입보장)등 시의회 차원 특위 구성해 진실 밝히고 책임자 처벌하라 강력히 요구 지난 15일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은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주)와 의정부시의 ‘기싸움’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현 상황은 의정부경전철 측과 의정부시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며 시민의 혈세를 놓고 기업 이윤만 올리려는 저급한 속셈을 감추고 시민들을 선동 협박하는 경전철 측을 맹렬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정부시에 대해서도 환승할인시스템과 보조금 낮추는데만 급급할뿐 시민들과 소통하지 않고 문제를 더 키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양측이 대립의 양상을 보이는 것이 답답하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들은 경전철의 근본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의정부
지난 14일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며 미군기지 무상 양여와 국가지원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임상호 위원장)의 주장은 동두천시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20% 안팎으로 미군기지가 반환돼도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해 직접 미군반환기지를 개발해야하며 미군관련 종사자들의 생계대책을 마련해 줘야한다는 것이다. 이 비상대책위는 동두천시의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지난 1월에도 전국을 5차례나 돌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했다. 동두천시는 전체면적 95.68k㎡ 의 절반인 42%에 해당하는 4063k㎡ 가 반환대상 미군기지로 총6곳의 미군기지 중 현재 캠프님블만 반환된 상태다. 시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지난 11일 양주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살인)로 유 모씨(남, 54세/현장근로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9일 오후 7시50분경 양주시 장흥면 한 건설현장 근로자 숙소에서 사망한 채 모씨(남, 55세)와 소주 5병을 함께 마시고 만취해 동료들이 자신을 왕따시킨 것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채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동국대 사대부속 영석고(교장 김태원)와 일산SOL축구센터(대표 조관섭)는 오는 11월 20일 오전11시 의정부소재 영석고에서 일산SOL축구센터 U-18 클럽팀 창단식을 가진다. 얼마 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14년도 전국 고등 주말리그 참가를 허가받아 내년부터 경기도 리그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산SOL축구센터 U-18팀은 경기 일산 소재 일산SOL축구센터 내에 전용구장과 의무트레이닝실, 기숙사 시설을 완비하고 전문 코치진과 코디네이션 및 의무 트레이너를 배치해 연령대에 맞는 피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구국가대표팀을 관리했던 솔병원의 전폭적인 후원과 2014년도 스포츠 중점 학교로 지정된 영석고의 스포츠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포츠 인재육성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축구단 운영위원회는 의무분과 나영무(솔병원 대표원장), 필드분�
… 지난 8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김동구 현 센터장의 임기가 끝나갈 즈음해 신임 센터장 공모가 마감됐다. 이번 센터장 공모에 응모한 인사는 취임 초기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현 김동구 센터장(남, 71세/민주당 도의원), 현 신상철 사무국장(남, 59세/전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정진선(남, 57세/전 새누리당 시의원), 한종정 현 자원봉사센터 이사(남, 60세/신흥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다. 이들 중 신 사무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들은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 인사들로 지난 2011년 2대 센터장 선출시 각축을 벌였던 인사들이다. 당시 김동구 현 센터장의 고령이 논란이 되자 공모자격에 나이제한까지 폐지시키며 결국 지역정가와 지역사회에서 회자되던 대로 김동구 후보가 선출된 사실이 있다. 김 센터장은 그 당시 민주당 출신으로 도의원을 역임하고 �
“도면이 잘못됐다, 표기가 잘못됐다” 설왕설래 속에 운영과 보수 관리 위탁 맡은 인천교통공사 직원의 거짓말까지 15분이면 해결될 문제 10시간 허비…총체적 안전관리부실 여실히 드러나 지난 7일 오전11시 의정부경전철(주)는 시청 기자실에서 5일 발생한 정차사고에 따른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경전철(주)의 김해수 대표이사는 장애발생에 따른 복구지연에 의해 장시간 운행이 중단된 것에 사과하며 정차의 원인에 대해 상황을 설명했다. 경전철(주) 측에서는 이번 사고가 가능동 흥선역에 설치된 신호케이블 접속함 내부 케이블 점검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히며 여러 가닥의 신호케이블 중 4개의 식별 번호표가 잘못 붙어있어 점검과정에서 위탁업체 직원이 2개의 케이블을 잘못된 번호표대로 꽂아 정차시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15분이면 가�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가진 주요 리더에게 수여하는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 시장은 민선4, 5기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4대 전략을 설정하고 포천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시정을 경영해 온 결과, 대외적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낙후된 군사 도시 정도로 인식돼 있던 포천시의 기존 이미지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포천시의 도시 브랜드인 ‘무궁무진 포천!!’에서 느껴지듯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광활한 면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원기 의원(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283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원칙없는 무상급식 정책으로 의정부시민 뿔났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발언 전문 - 붙임1〉이날 김원기 의원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형평성을 무시한 의정부시의 무상급식 부담비율과 관련, 급식비율을 원칙에 맞게 낮춰야 한다.” 고 주장했다.현재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무상급식은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최대 50%, 최소 30%의 급식비를 부담하고 있다. 나머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부담한다.경기도교육청은 2012년과 2013년 시군 무상급식 담당회의와 공문에서 재정자립도가 40%를 넘으면 50%, 30%~40%는 40%, 30%미만인 경우는 30%를 적용했다. 이 규정대로라면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는 33.3%임으로 40%를 적�
지난 10일 새벽 1시 25분경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큰 불이나 1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날 발생한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000㎡ 를 전소시키고 화재발생 18시간 만인 오후 7시45분경 완전진화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목격자의 진술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