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연천군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가 금18, 은10, 동10개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첫날 금1, 은1, 동1개로 12위에 머물렀던 의정부시는 둘째 날 육상, 역도, 댄스스포츠 등에서 무더기로 메달을 휩쓸어 담으며 금17, 은7, 동9개로 단독 선두로 우뚝 올라섰으나, 마지막 날 당구 단체전에서 부천에게 1점차로 금을 내주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이날 권재형 국장은“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의 종합준우승은 의정부시선수단의 신뢰와 단합의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육상종목 22개 중 8종목만 정식종목이 되었다 하지만 육상종목 뿐만 아닌 다른 종목에서 큰 선전을 하여 얻은 종합준우승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번 더 장애인체육 강호의 면목을 톡톡히 보여주
5월 22일 오후 1시 50분께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자락에 위치한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9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양계장 2동 630㎡와 승용차, 화물트럭을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작업을 벌이다 갑자기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양계장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김정함 소방서장의 지휘아래 25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돼 화재진압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 B.B.S 경기도연맹 의정부지회 지회장(임재창)은 지난11일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의정부 문화원 야외무대에서 관내시설보호 청소년(이삭의집, 쌍암사, 선재동자원, 노아의집, 한꿈학교) 과 B.B.S 장학생 등을 초청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내빈 10여명과 B.BS 회원 100여명, 시설보호 청소년 8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B.B.S회원들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보호 청소년들에게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선물 등을 전달하며식사도 함께 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청소년들의 장래소망도 발표하며뜻있는 시간을함께 보낸 결과 “청소년들에겐 희망을, 회원들에겐 보람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석한 한B.B.S 회원은 감회를 밝혔다. 한편 B.B.S 의정부지회는 이와 같은 행사를
20일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의정부 을 선거구 3선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 사무총장은 1955년 양주 출생으로 사학인 경민학원 설립자인 홍우준 박사의 차남이다.민정당에서 11대~12대 2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부친에 이어 1996년 15대 총선에서 지금의 민주통합당 거물 정치인 문희상 의원을 누르고 초년 의원에 당선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홍 총장은 의정부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와 고려대학원 석사와 스탠퍼드대학 석사 및 하버드대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승승장구하던 인생이 정치에 입문하면서 많은 굴곡을 겪기도 했다. 1996년 신한국당 의원으로 당선된 홍 의원은 민주통합당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로 당적을 바꿨으나 16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공천을 받은 문희�
지난 19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는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을 원내 수석부대표로 지명 발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의원 총회 인준을 받아야하는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민주통합당 내 신임이 두터워 별 다른 이변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써 경기북부 정치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민주통합당의 비대위 위원장을 맡았던 문희상 의원과 최근 새누리당 사무총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홍문종 의원에 이어 정성호 의원의 당내 수석부대표 선임은 경기북부 정치인들의 약진으로 지역발전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포천시가 올해를 포천 탄생 600주년으로 규정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포천 역사문화연대 측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포천 역사문화연대(공동대표 류왕현)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포천의 역사는 기존의 역사기록에 의하면 고려14년인 99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18년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천 역사문화연대는 제대로 된 고증이 부족한 신뢰성 없는 포천탄생 600주년 행사는 중단돼야하며 이를 포천시에서 강행할 경우에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는 지난 해 여러 차례 전문가가 참여한 연혁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조선후기 문헌을 근거로 포천지명 시점을 조선 태종13년인 1413년으로 확정 올해 포천 탄생 600주년을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하고 �
지난 13일 의정부 민락2지구 상업용지에 신축중인 이마트 의정부점이 7월 개점을 앞두고 의정부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의 끝에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150여명의 판매직 직원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마트 정직원에 준하는 경조사 및 복리후생 제도가 적용되며 향후에도 이마트 측에서는 다양한 파트의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16일 3일 동안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에 접수 또는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www.job.shinsegae.com)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채용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의정부 관내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연천군 종합운동장에서 대단원의 막이 올라 16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 마무리하고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등 1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2개(정규20, 시범2)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군은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연천군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지난 4월29일 발대식을 갖고 친절한 미소로 활동에 임할 것으로 다짐했으며, 경기일자, 장소별로 편성돼 경기장 지원 및 안전관리 등 9개분야에서 지원을 펼치게 된다.또한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행사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각종 의료대책, 질서
지난 9일 낮 12시 50분경 포천시 영중면의 농협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330㎡ 규모의 농협 조립식 창고 1동과 농기계, 농작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3시간만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7일 의정부지검 형사4부(이영기 부장검사)는 브로커를 통해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약사 면허를 빌려준 약사와 이를 중간에서 소개한 브로커 등을 대거 적발해 1명 구속, 1명 수배, 18명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조모씨(남, 66세)를 구속기소하고 김모씨(남, 53세)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씨 등은 고령이거나 치매증세가 있어 약국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약사들에게 접근해 월150~450만원을 주고 브로커를 통해 약사 면허를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렇게 빌린 면허로 서울 광진구, 동두천, 양주, 남양주, 충남 당진, 강원도 강릉 등 전국에 약국을 개점해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