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상황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점관리대상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는 선정기준(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현안사항 및 제도 등)에 맞는 사업으로 금년도 주요사업 41건 중 소규모 행정동(가능2․3동 통합) 등 30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고 참여한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지난 13일 새벽 5시38분경 양주시 장흥고개 인근 도로에서 이 모 씨(남, 45세)가 운전하던 트레일러가 달리던 중 넘어져 도로 옆 5m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 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며 경찰은 이 씨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4일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차하얼학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과 함께 2015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공공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한민국 평화관의 정립에 관한 현대적 고찰’(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이어서 중국 차하얼학회 마문생 관장이 ‘불교교류의 전개 동북아평화 유지(호국숭덕사의 공공외교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하얼학회는 중․중간 공공외교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경기도 그리고 의정부시와 함께 상호 존중 하에 신뢰증진하고 오늘 개최하는 포럼에서도 동북아의 평화 추구를 위해 평화를 상호 공유하며 실천해야 한다”고 밝히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신성희)는 선천성 난청질환의 여부를 알 수 있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구(아기포함 3인 가족 기준직장건강보험료 8만1천424원 이하)이다.대상 산모는 출산 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방문하여 쿠폰을 발급받은 후, 선별검사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으면 된다.아울러 검사결과 재검대상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난청 확진 검사비(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한함)도 지원된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28-4542/5)으로 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시 최초로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금연벨은 흡연자가 있을 시 불필요한 대립을 피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벨을 누르면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또한,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이 나가도록 설정해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어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11월 7일 부터「양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 버스정류소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여전히 버스정류소에서 공공연히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 금연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보�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올해 첫 특별전으로 “능호관 이인상(凌壺觀 李麟祥), 즐거움과 품격으로 산수를 보다”를 개최한다.오는 18일 개막전시를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능호관 이인상 선생의 작품 및 다양한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주군 회암면 모정리(현 양주시 율정동) 출신의 18세기 문인화가였던 이인상 선생은 조선후기의 예술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그림과 글씨는 수준 높은 경지에 이르러 동시대를 산 그의 수많은 벗들과 그 이후 그를 아는 모든 인물들에게 존경과 찬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 국립중앙박물관의 테마전으로 선보인 “능호관 이인상, 소나무에 뜻을 담다”에 이은 2번째 전시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의 일부를 비롯해 새롭게 발굴된 자료가 공개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튼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 건강한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온 가족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참가대상은 3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토리묵연잎밥만들기, 관계형성놀이, 가족DIY(가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가족머그컵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yjt2.go.kr)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082-4159)나 이메일(jin83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1인당 3만원(숙박비 및 체험비 일체 포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
지난 4일 의정부경찰서는 심야에 술에 취해 차량이나 노상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 취객들에게 접근해 마치 집을 찾아주거나 보호해주려는 듯 부축하는 척 하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인조 절도범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남, 48세)등 2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시내 유흥가 일대에서 총11회에 걸쳐 1600만원의 금품을 취객들로부터 갈취했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 없이 망보기와 시행조 등 역할을 분담해 거리의 전단지로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까지 가리는 주도면밀한 범행수법을 썼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장물업자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천군 슬로건이 3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Korea Customer Surprise Brand Index) 조사에서 도시브랜드(군단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하는 지수평가로서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이번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지난 2월 한국리서치가 이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공적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1위로 ‘통일한국심장 미라클(Miracle) 연천’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만 20세~59세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조사를 실시해서 대한민국 지방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8일 오후 주한 네팔대사관을 방문해 카만 싱 라마 대사에게 지난 4월 25일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을 위로하는 서한문과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1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은 네팔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일천만 원을 모금했다.안 시장은 "2년 전 네팔을 방문해 보았던 아름다운 도시 카트만두 일대가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니 안타깝다"며 "재난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모았다.” 고 밝혔다.주한 네팔 대사관 라마 대사는 “성금은 지진 피해자 구호사업에 투입될 것이며, 한국인들의 친절하고 선한 도움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