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 사업 선정자에 대해 4월13일 의정부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왕복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 사업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부모나라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고국방문 다문화가족은 지난달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거쳐 접수된 20세대의 다문화가정 가운데 중국 2가족, 이란 1가족 총 3가족(9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들은 다음 달부터 개별적으로 고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임원선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환경과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4월 10일(금), 신우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명철)과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10일 오전 신우신협 회의실에서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과 김명철 신우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협약식이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과 계층간 불균형 해소에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우신협과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중심 문예회관으로 자리 잡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해 문화예술 교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고객 확보와 문화 예술인구 저변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신우신협은 문화예술 서�
양주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하여 참신하고 유능한 ‘양주시 시립합창단 지휘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명이며,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로 국․내외 음악대학 지휘분야 석사학위 이상 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합창단 지휘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주 2회 정기연습 및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한 자이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전형(4.21)과 2차 실기전형(4.23)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위촉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보수는 양주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에 의해 월 수당 140만원을 지급한다.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
지난 12일 오후8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 신축빌라 공사 현장의 축대가 무너져 인근식당 외벽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모 씨(여, 79세)등 식당 내부에 있던 7명의 사람들이 다쳐 2명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에 동두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현장대응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송석준 청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송 청장은 지난 2월 16일 청장으로 취임하여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사항과 지역 현안 사안을 청취하기 위해 지자체를 방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동두천시 구간 국책사업은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공사 중 동두천 상패동에서 연천군 청산간 구간이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상 보상비 확보가 어려운 실정으로 상습 정체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보상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기존 도로노선 및 경원선 신설 노선이 교차하여 마을이 나눠지고 고립될 우려가 있는 소요 16통 일원에 대하여 지역 주민 �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50세대를 위한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을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희망자로 참여자에게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교통비 및 중식 등 실비보상의 참여수당을 받게 된다.JUMPING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매주 목요일 4시간의 집단상담(전문교육) 5회와 매주 1시간의 개인 밀착 상담 5시간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종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수료 후 취업성공 시까지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4월 24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의정부시청 별관 1층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의정부3동 화재현장 등 12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구회)의 현지확인에는 장수봉 부위원장, 박종철, 권재형, 안지찬, 조금석, 김일봉, 정선희, 임호석, 김현주 의원이 참여했다.또한 이번 현지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등 외부전문가 4명과 함께 직동수련원 통나무집, 예술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센트럴타워,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면서 각종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구구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관내 주요시설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조사특�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106명과 내빈, 가족 등 총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BIO농업대학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9년간 5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또한, 2011년에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대학원을 신설해 지난 4년간 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올해 BIO농업대학 개설학과 및 학생은 대학 과정에 생활농업과 39명, 소득작물과 30명, 대학원 과정에는 농업CEO양성과 37명이 입학해 양주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5학년도 을미년 한해 배움의 길을 �
의정부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천보산(금오동 산23-1번지 일원)에서 시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 심는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희망의 나무심기 행사 장소는 과거 미군부대 유류창고 주변, 생태적으로 불량한 수목이 무분별하게 식재되어 있던 산지였으나 이날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 1천500그루를 식재하여 지구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롯테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시에는 8개의 미군캠프가 지난 60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으나 하늘이 도와서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의정부시가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시정운영이 본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