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유 차량 배출가스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지키고자 경유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한다.금번 비디오 단속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하며, 대기오염의 70%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하여 단속반(1개반 4명)을 편성해 주요노선에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장소는 축석고개, 울대고개 등 가파른 언덕길을 중심으로 하며, 비디오촬영 후 매연과다 발생차량에 대하여 차량소유자에게 통보하여 정비·점검토록 권고하게 된다.의정부시 이옥구 녹색환경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오염 저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11월 1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 Tok, Talk 페스티벌과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 동아리 240팀이 참가했다. 음악 분야 15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8개 분야별 (방송·영상, 사회참여, 자연과학탐구, 인문사회탐구, 문화예술창작, 문화공연, 음악, 창업·진로탐색)로 70여개의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대표 사업인 창의지성행복학교, 혁신교육벨트화 사업의 운영사례 및 교과교육연구회의 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4년 동안의 도전 만에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부터 생산성대상 정성평가에 새롭게 추가된 자체평가부문에서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생산성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22
의정부시는 24일(금) 11시 30분에 201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대회기를 인수 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폐회식이 판교 사고로 인하여 취소되어 24일에야 대회기 인수식을 한 것이다.인수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과 금년도 개최지 수원시생활체육회 최봉근 회장이 의정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안병용 시장과 신영모 의정부시생활체육회 회장에게 대회기를 양도했다.내년에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18,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이에 의정부시는 대회기 인수식을 시작으로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준�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대회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당당히 챔피언쉽을 차지하고, 17일 독일 하노버시에서 개최된 세계 메이저 대회인 “2014 Battle of the Year"에서 Best Show 부분 1위, Battle 부분 2위로 준우승을 차지한 부팀장 박우송(27)씨를 비롯한 퓨전 MC팀원들이 지난 22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시장을 예방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자리에서 “행복로 주말공연으로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런 큰 대회에서 또 우승을 하니 무척 자랑스럽고 의정부시를 비보이메카로 육성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개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퓨전MC팀은 11월 2일 영국 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공연과 벨기에 국제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또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초청으로 방한한 미국 뉴저지주 허드슨 카운티의 한국전 참전용사 일행이 19일 아침 인천공항에서 7박8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참전용사 일행은 10월 13일 의정부시에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미2사단 및 시청 방문 등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안보견학(판문점, 인천 상륙작전공원), 문화체험(경복궁, 민속촌 견학, 김치 만들기), 산업지 시찰(삼성전자 견학)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일행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 이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며, 일정 내내 한국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머레이 브린바(Murraie Brinba)씨는 "미국은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등 여러 전쟁에서 싸웠지만, 참전용사들을 이렇게 대우해 주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경제·정치적으로 이만큼 발전한 나라도 없다. 우리가 지킨 나라가 이정도로 발�
인류가족 지구공동체를 지향하는 미국 LA GCS클럽 대표단이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지난 16일(목) 의정부시를 방문한 미국 LA GCS(Goodwill Cooperation service) 대표단(회장 김찬희)은 의정부 주요 시설과 회룡사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 후 의정부경전철을 타고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안병용 시장은 “LA GCS클럽의 한국방문이 선의, 협동, 봉사와 기여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을 강화하고, 그 정신을 낳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미국 LA GCS클럽 대표단은 LA통합교육구 존 대시(John Deasy) 교육감, LA카운티 보안관국 제프리 스크로긴(Jeffrey Scroggin) 서장을 포함해 LA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등 다민족 지도자 17명으로, LA지역에서 한인 교민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정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올해는 의정부시에서 개최된다.제10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16일(목)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도 25개 시‧군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이번 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지역의 풍습과 정서가 담긴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요, 풍물 등의 대표 민속예술 공연 축제이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10월16일 개막식에는 ‘동방의 빛‧한국의 소리’를 주제로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팀 퓨전MC가 남녀노소 누구나 흥겨워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그리고 폐막식에는 의정부 이미숙무용단,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
지난 16일 오전6시45분경 양주시 백석읍 부흥로의 한 도로에서 양주시청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정차해있는 시내버스를 추돌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화물차운전자 김 모씨(남, 40세)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고 버스승객 김 모 씨(여, 74세)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9일 양주소방서는 양주 은현면의 한 공장에서 사용하는 벙커C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돼 이를 신고 받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저장탱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소방당국은 유출된 100리터가량의 벙커C유 방재작업을 실시했으며 유출의 원인을 조사하던 중 1만5천리터 규모의 무허가 저장탱크를 적발했다. 유출 사고는 이 무허가 저장탱크와 관련된 벙커C유 보조탱크의 유량조절센터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저장탱크 설치시기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