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병제는 100% 보장되는 ‘일자리’이며 ‘안보’이자 ‘정의’입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모병제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인하대학교 본관 하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리빌딩’ 특강에서 “군대는 곧 일자리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남 지사는 “저출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52만 명의 군 병력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병제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정예 군부대 대신 9급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제시하는 ‘작지만 강한 군대’ 모병제를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모병제 시기상조론도 있지만 불필요한 장성에 대한 구조조정, 방산비리 척결, 추가예산 편성이면 재원조달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모병제의 현실 가능성을 설명했다.모병제는 안보강화이자 사회정의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남 지사는 “돈 있는 사람, ‘빽’ 있는 사람은 안가는 지금의 군대 탓에 ‘흙수저론’이 시작된 것”이라며 “모병제는 ‘흙수저’도 군대에 가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 동시에 군대를 정말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제도”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군대에 가면 100% 일자리가 생기는 모병제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위해 8월 1일자 조직개편과 함께 구성된 쌀 소비전담TF팀은 ‘65일 삼시세끼는 양주 쌀’로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 소비에 힘쓰고 있다.쌀 소비전담TF팀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하루 1끼 이상 직장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 소비행태를 고려해 관내 기업체·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연스런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에서 양주 쌀 등을 판매했다.빵이 주식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쌀 소비전담FT팀은 쌀 홍보에 주력해 양주 쌀이 양주에서 모두 소비되는 그날까지 계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은 이번 달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공사장 5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등 지속적으로 공사장 용접부주의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건축공사현장 대부분은 공사단계가 하도급 위주로 시행돼 관리‧감독 기능이 부실하고 현장에 인화성 페인트 및 단열재 등 가연물이 산재하는 한편, 용접‧절단과 같은 화재에 취약한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짐에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전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용적작업 신고제 운영을 통한 작업 전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또한 매월 1회 이상 건축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밀폐공간에서 인화성증기가 체류하지 않도록 통풍 및 환기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 이격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등 취약요인 점검과 함께 화기취급 현장책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서은석 서장은 “안전수칙 위반대상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집행을 시행하고 화재위험
포천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보건소(지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의료취약계층에 따라 예방접종 기간과 접종장소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포천시 주민등록자인 만 3세이상~64세 이하의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1~6급, 국가요공자)의 경우 10월 4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지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또 만65세 이상 어르신 (195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의 경우 보건소(지소) 뿐만 아니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지정 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하는 경우, 지난해 문제로 지적된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운영한다.만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4일(화)부터 시작하며,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0일(월) 이후부터 무료접종이 이루어져, 접종 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20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경제를 선진경제로 도약시키는 핵심열쇠는 규제개혁이라고 말했다. 규제개혁은 법률 개혁의 하나로서 보통 기업 활동과 관련된 경제규제에 대한 개혁을 말한다.올해 우리나라는 저성장과 실업률 증가, 한진해운사태,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의 국내사정과 중국․신흥국의 경제성장 둔화, 난민․테러 문제 등으로 국제정세의 불안한 환경과 경제침체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응하고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대비하는 융복합 창조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 규제개혁은 행정규제이다. 행정규제는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이나 자치법규 등을 행정규제라 한다. 행정규제는 크게 법령에 의한 중앙규제와 자치법규에 의한 지방규제로 나눌 수 있다. 이런 행정규제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더 나아가 국민의 권리를 제한 또는 의무를 부과하여 생활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불량한 행정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비효율적인 행정규제의 신설을 억제하고 사회·경제활
공원의 휴양과 뛰어난 교육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 1호선 역세권 위치, 편리한 생활여건의 명품 주거단지 ‘호원동 랜드마크’로 급부상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집’ 건설을 목표로 하는 그리드종합건설(주) (대표 최웅재)가 시공한 고품격 빌라 클래스원(CLASS-1)이 9월 19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클래스원 단지는 전체 1,842㎡ 부지에 지상8층 4개동 총56세대로 조성되며, 서울 노원, 도봉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의정부시 호원동 226-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클래스원은 넓은 거실 창을 통해 도봉산 국립공원의 뛰어난 경관을 내 집 정원처럼 볼 수 있으며, 거실과 분리된 주방과 넉넉한 발코니 등 넓고 편리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또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사용하여 건물의 품격을 높였으며, 단지간의 거리도 넉넉히 확보하여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있다. 특히 1호선 망월사역이 2분,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이 6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호원IC와 의정부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 동·서 지역과 경기도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차후 예정된 GTX까지 개통할 경우 강남권 출.퇴근 및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도내 축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여간 가공업, 포장처리업, 판매업, 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87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변질우려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맞아 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차단과 근절을 위해 실시됐으며, ▲작업장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집중 확인했다.점검 결과 우선, 영업자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자 위생교육 미실시,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위생모‧위생복 미착용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해 행정기관에 고발했다. 또,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득했으나 행정기관에 별도의 신고 없이 시설 멸실(滅失)이 확인된 4개소의 영업자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를 취했다.아울러,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시험 부적합 판정 1곳, 대장균 부적합 판정 1곳에 대해서는 제조‧가공업소로 하여금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고,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사업을 4년 연속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는 1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3년 9월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경기북부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기단위로 진행되는 통합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미술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 을 활용해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창의력이 강한 미래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10일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총 15회 수업을 진행하며,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미술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장기 미착공 중인 지방도 3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열린 ‘2016년도 제4차 타당성조사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도내 장기 미착공 지방도 사업 중 지방도387호선(화도~운수) 4차로 확포장 사업 등 북부지역 우선순위 3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필요성 등을 적극 개진했다고 밝혔다.타당성(재)조사를 받게 되는 사업들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서 수동면 운수리까지 4.71km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확포장사업’,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에서 가산면 마산리까지 3.5km ‘지방도360호선(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사업,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총 5.24km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 도로확포장사업’ 이다.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타당성(재)조사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중 3년 이상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보류된 사업을 재추진하기에 앞서 실시하는 투자심사의 사전절차로, 이번 3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 추진은 경기도가 장기 미착공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9일 경기도보에 고시한 ‘경기도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의정부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가야금 음악의 전승 발전과 국제화, 전통 예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명품도시 의정부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화를 기반으로 마련되며 ‘가야금’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여 관객을 확대하고 잠재 관객 개발은 물론 시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통 문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제4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전국가야금단체 연합공연-금(琴)들의 놀이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교수와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금(琴)·가(歌)·무(舞) 동행-무지개 저 너머 꿈’, 그리고 ‘의정부 국제 학술 세미나’와 함께 축제의 굵직한 그림을 그려나간다. ‘제4회 죽파 가야금경연대회’는 오는 9월 30일 예선, 10월1일 본선 및 시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5개 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으로 나누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