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오후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100분 원탁 토크(Talk) 콘서트를 통해 민선 6기 2년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모색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100명이 참가해 안병용 시장의 민선6기 2년의 주요성과를 설명한 후 원탁별 주제 토론과 질의 답변,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에 대해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호원 IC개통,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의정부시의 멋진 꿈을 펼쳐 나가가겠다고 밝혔다.10개의 주제를 정해 각 테이블 당 1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의정부시 국장 1명, 블로그기자 1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탁토론 주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반환 미군공여지, 의료·교육환경 개선,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문화·체육활성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개관 12주년 기념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의정부시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도 행사를 위해 축하 방문했다.봉사자 및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나누며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과일을 배식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삼계탕 살을 직접 발라주는 등 식사 수발을 들기도 했다. 또한 영양식 제공과 함께 복지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후원 받은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했다.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개관한지 벌써 12주년이 되었으며 여기까지 있기에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며, “이에 이용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하였으니 더운 여름날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 등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5일, 19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배정을 마치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종석 의원(더민주, 부천6),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남경순 의원(새누리, 수원1) 안전행정위원장 오구환 의원(새누리, 가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농정해양위원장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 보건복지위원장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 건설교통위원장 김성태 의원(더민주, 광명4), 도시환경위원장 이효경 의원(더민주, 성남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최지용 의원(새누리, 화성2) 교육위원장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한준 의원(더민주, 안산1), 윤리특별위원장은 고오환 의원(새누리, 고양6)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광명3), 새누리당 최호 대표(평택1)는 “이번 원구성은 의원님들의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평화의 기저인 자유민주주의는 그것을 위협하는 6·25전쟁을 비롯해 70여 년 간 이어진 냉전 속에서 대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치른 끝에 가까스로 지켜져 왔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6·25전쟁에 참여한 195만 UN참전용사와 정전협정 체제 유지를 위한 300만 주한미군의 희생과 공헌이 결정적이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이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국경을 초월하는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아래에서는 보훈외교의 분야별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보훈외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은 보훈외교의 가장 전형적 형태인 참전국에 대한 공훈선양사업을 들 수 있다. 2014년까지 30,287명의 참전용사를 초청한 UN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비롯해 UN 기념공원 안장자 유족 초청, 참전 21개국 대사관을 통한 현지 위로·감사 행사, Turn Toward Busan(매년 11월 11일 실시되는 범세계적 UN참전용사 추모 캠페인) 등 참전 1세대에 대한 다양한 예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전 참전 기념시설 건립 지원, UN참전국 참전사 편찬, 참전기록 디지털 아카이브(방대한 전자문서 저장소) 구축 등 공훈의 후
최근 10년간(2006~2015) 독버섯으로 인해 21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 농기원은 우기철은 인근 야산에 이름 모를 독버섯들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최근 2012년부터 2015년 8월까지 6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꾸준히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 산야에 자생하는 버섯은 5천여 종으로 이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고, 독버섯과 식용여부를 알 수 없는 버섯이 70%를 차지한다.독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버섯으로는 독우산 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다. 아마톡신류(Amatoxins) 독소를 가진 이 버섯들은 맹독성 버섯에 해당되어 1개만으로도 사망사고를 일으킨다. 이외에도 독이 있는 버섯은 마귀광대버섯, 화경버섯, 노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 두엄먹물버섯 등이다.독소물질은 열을 가하는 등의 요리과정에서 절대 파괴되지 않으므로 익혀먹으면 괜찮을거라는 잘못된 판단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다.독버섯 섭취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현기증,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일반적인 증상과 간과 신장세포를 파괴하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하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7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440원) 오른 6천47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1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긴급 논평’을 발표하고 현실에 맞게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다음은 소상공인연합회 ‘긴급 논평’ 전문이다.[긴급 논평]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 현실 외면한 금액…‘실망’과 ‘유감’업종, 지역별 차등화 요구 배제...현실에 맞게 제도 개선해야7월 16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17년도 최저임금액이 지난해보다 7.3% 인상된 6470원으로 결정됐다.우리 소상공인 대표 2인(김문식 위원, 김대준 위원)의 ‘퇴장’이라는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소상공인의 배려 없이 결정된 최저임금액에 대해 강한 ‘유감’과 ‘실망’감을 밝힌다.이에 700만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여러 차례 당사자간의 협상이 아닌 것과 단순근무자 위주 업장의 차등적 적용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난 7월 12일 국회 앞에서의 결의대회를 통해 자영업자의 현실과 애로, 국회나 정부의 정치적 공세 저지 등을 외쳐왔다. 아니 생존권을 지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내가 죽는 직접흡연 남 죽이는 간접흡연!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주제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8시20분부터 9시까지 포천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보건소 직원, 포천동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 주부금연서포터즈,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생 및 시민에게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나아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학교 절대정화구역은 학교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지역으로 포천시 조례에 의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해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영택 건강사업과장은 “실외라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확실히 알려서 청소년을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경기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6여년간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9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혁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도와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덧붙여 “경기교육의 가장 큰 난제인 누리과정 문제해결에 집행부보다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교육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어 경기교육이 정상화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에 김주성 위원장은 “항상 학생을 생각하고 학교현장 중심을 중요시하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본인은 이제 평의원으로서 교육위원회를 떠나지만 항상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행정,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 협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송산노인복지관의 송산권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8명과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관리사들이 복지지원과에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례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을 위한 각종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송산권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모인 복지전담 자원봉사자인 해피매니저의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복지관계자 분들도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수완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