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를 위해 TF팀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가 수원시 등 경기 남부에 집중된 27개 도 산하 공공기관 중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을 경기북부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의정부시는 황범순 부시장 지휘 아래 TF팀을 구성하는 등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에 대해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중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3개 기관은 이전을, 경기교통공사 등 2개 기관은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기북부청사와 경기북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는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인 지역내 최대의 입지를 부각시키며 산하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 3개 기관에 대한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이처럼 도 산하기관 유치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그에 따른 경제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도는 7월 중 공고를 거쳐 각 기관별로 구체적인 시기와 공모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달 31일 실시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원 선발대회에서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이현호(남·19학번), 최근수(남·19학번) 학생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국가대표 시범단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등 국위선양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또한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의 학과교육을 통해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교육융합전공 교수진 및 지도진들과 학생들을 격려하며,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태권도를 통해 도전의식을 가지고 창작, 봉사,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2019년 3월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을 신설하였으며, 부안마실축제 춤 퍼레이드 대회에서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한대학교는그해 국내·외 10,007명이 참가한 ‘2019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대회를 주관·주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열릴 ‘2020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민국 태권도협회(KTA) 공식인증대회로 확정됨에 따라 향후 태권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는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가대표 시범단원 선발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원자 약 200여명 중 30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소방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시갑)이 4일 의정부 지역사무소에서 지역 기자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선거기간 동안 제기됐던 여러 의문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적극 해명하는 한편, 의정부 지역 현안 해결 등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 및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 의원의 ‘지역 9대 핵심 공약’ 및 국회에서 추진할 최우선 입법 과제에 대한 설명회 자리로 마련됐으며, 민주당 소속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과 장수봉 전 시의원 및 오 의원의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에게 안전을, 의정부에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이 약속을 4년 임기 내내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재난의 위협으로부터 구하는 내용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삼고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오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들었다”며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 국가 재난과 위기를 돌파하는 국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상임위와 본회의에 100% 출석할 것”이라면서 “젊고 패기 있는 정치인으로서 대립, 반목하는 정치 활동을 지양하고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불의와 부조리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의원은 매주 토요일을 ‘민원 소통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민원 소통의 날’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 의정부 지역사무실(평화로508 2층)에서 열린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연구회(정선희, 김영숙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옐로카펫 연구회(김현주, 박순자, 임호석, 조금석, 구구회 의원), 의정부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오범구, 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이계옥, 안지찬 의원)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목적, 방향, 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지찬 의장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처럼 동·호수를 구분하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상세주소가 있어야만 우편물·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수취가 정확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이사 등으로 전입신고 시 호수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180개의 건물에 대해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873개의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했다. 시는 향후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건축 인·허가 및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아직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직권부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다가구 주택 등은 호수가 부여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 찾기가 곤란하다”라며, “상세주소는 말 그대로 주소를 상세하게 표기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의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코로나19 수도권 강화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등 방역수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9일 긴급 대책회의를 지시해 분야별 조치계획을 점검토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47개소에 대한 즉각적인 일시 중단에 돌입했다. 이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이태원 클럽, 부천쿠팡 물류센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대규모 감염원 노출 이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이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을 적극 돌파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 표명이다. 이번에 강화된 공공체육시설 방역조치 주요내용은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수도권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공공행사 개최 자제(취소·연기) ▲공공기관은 1일 1회 발열체크, 발열 증상 등 유증상 직원은 즉시 귀가 조치,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 활성화, 다수가 모이는 회의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 ▲민간시설, 민간 주관 행사는 자제 권고하되, 부득이 운영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철저 등이며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적용한다. 안병용 시장은 “생활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마음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하지만 코로나19의 예방, 특히 의정부시의 확산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기업, 사업주 모두가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뜻을 한곳으로 모아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모두가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상습결빙구간의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에 나선다. 3일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0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과 민간부담금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습결빙 구간인 장흥유원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도로표면의 결빙상태를 직접적으로 탐지하는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IoT) 일상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실시간 노면상태 정보 수집을 통한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 구축을 사업 목적으로 공모에 참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은 매년 반복되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의 직접적 원인인 도로 표면의 결빙상태를 탐지,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보를 전달하고 염수 살포 등 직접적인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통합노면관리시스템이다. 이는 인공신경망을 사용해 지능적인 사고가 가능한 센서를 통해 도로의 표면상태를 고가의 외국산 센서 대비 높은 효율로 탐지해 수집한 데이터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 저장한다. 블랙아이스 등 이상 상태가 관측될 경우 이미 활용중인 도로전광표지판(VMS)에 자동으로 경고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에게 경보를 전달하고 원격염수분사장치와 연계해 결빙이 발생한 지역에 염수를 살포하는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수행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관리자가 도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상황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고에 취약한 새벽시간대 블랙아이스를 무인으로 관리하고 경보와 후속조치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상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한 실시간 경보 서비스 제공으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운영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자율주행 등 변화하는 도로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상습 결빙구간 내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겨울철 도로교통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시민이 우선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며 3일 경기도에서는 12명의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며 "발생 유형으로는 인천 개척교회 관련이 5명,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이 4명, 인천 부동산 집단감염 관련 1명, 원인불명이 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명이 증가한 총 8명으로 교회관련이 6명,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2명이다. 확진자 중 한명이 시흥 소재 매화딩동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 아동 및 종사자 4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중이며, 또 다른 확진자 한명이 부천에 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 3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안양·군포 목회자 제주도 모임 관련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4명이 추가 확진되어, 4개 교회에 15명(안양 6명, 군포 9명)으로 늘어났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는 첫 지표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527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해 14명이 확진 판정을, 3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99명이 검사중이다. 신규 확진된 4명은 모두 목회자 모임 관련 지역사회 추가 전파 사례다. 지난 5월 30일 첫 확진된, 군포 새언약교회 관련 지표환자의 자녀 2명이 6월 2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미 확진된 군포 은혜신일교회 목사의 배우자가 코카콜라 안양사업장 사무동 직원인 것이 확인돼, 근무했던 5월 28일과 29일 사업장에서 접촉한 직원 등 25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1명이 2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99명이 음성 판정, 151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군포 창대한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교인 1명도 2일 추가 확진됐다. 경기도는 현재 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 및 단란주점·코인노래방에 대해 오는 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중이다. 또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에는 14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881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2명 증가했다.(전국 1만1,590명) 경기도 확진자 중 665명은 퇴원했고, 현재 197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5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최고 49층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도보 이용 가능…GTX-C노선(예정) 개통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들을 통해 의정부 전역은 물론, 서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중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예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 약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호국로, 평화로 등과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이 도로를 통해 서울 및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 신세계백화점 등 의정부역 상권 이용 편리…의정부중앙초교 등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 반경 약 1km 내에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경기도 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에서 반경 약 1km 내에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개원할 예정으로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17만4,716㎡ 규모로 1,234개의 병상이 조성되며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벌말어린이공원, 무한상상시민정원, 역전근린공원, 평화의광장, 직동근린공원, 백석천, 중랑천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호재 기대…고층 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예정 의정부시는 현재 미군반환 공여지를 활용해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문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 기지가 현재 개발 중이다. 이러한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주거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신규 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경우 고층 단지로 조성돼 일대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의정부시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매제한 강화 대책으로 오는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후부터 의정부를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그 전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 지상 최고 49층으로 조망 우수하고 통풍 용이…하이오티(Hi-oT) 등 첨단시스템 적용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지상 최고 49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도봉산, 수락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 4bay 구조로 조성되며,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99㎡, 106㎡는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되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원패스 시스템(스마트폰)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으로 집을 제어하고 생활정보도 제공받는 ‘보이스홈(유상옵션)’ 서비스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 구성… 청약 자격 제한 없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도 우수하다. 또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https://www.applyhom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신청금 100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 주택전시관, 개관일부터 7일간 예약자에 공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은 개관 예정일인 6월 5일(금)부터 6월 11일(목)까지 7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5월 29일(금)부터 6월 10일(수)까지 예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1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목)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월)~7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6월 11일(목)에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수), 정당계약은 19일(금)에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교육․편의․여가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며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의정부역에 GTX C노선이 개통될 예정인데다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캠프 라과디아)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의정부 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를 운영 중이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분양문의 : 031-855-1121>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이 2일 경기도소 방학교(학교장 권대윤) 대강당에서 ‘제71기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 4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의장단, 교섭단체, 상임위원회 등의 역할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소개하면서 “경기도민의 대변자인 142명의 도의원들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통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1,37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 부의장은 특강을 마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를 찾아 지난 4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 운영사항과 코로나19로 인한 불용소방차·구급차를 지원하는 ODA사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및 각종 화재 등 사건·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영웅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