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서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이날 의정부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는 사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정했다.'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7월부터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패션유통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대규모점포 등과 사전협약을 통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노석준 재정경제국장은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맞는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져 실업난 및 서비스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28일 ㈜신세계 의정부점과 함께하는 내일의 희망, 행복 나눔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율 하락에 따른 보완책으로 2015년 처음 추진한 ㈜신세계 의정부점의 희망 장학금 8천만 원의 유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써 매우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했다.장학생 수여 대상자는 총 80명으로 이중 47명은 관내 고등학생으로 (재)의정부시민장학회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 33명은 신세계 의정부점에서 추천한 중·고등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 원씩 8천만 원을 전달했다.㈜신세계 의정부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고 효행과 선행으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에 장학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세계 의정부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은 꿈의 나무, 꿈의 씨앗을 심고 뿌려주는 밑거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어 진심어린 감사의 뜻과 함께 의정부시의 희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적극적인 관심이며 인재 발굴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
의정부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했다.시(市)는 우수 사업으로는 ▲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을 선정했으며, 이 사업은 의정부시의 특화사업으로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사업은 복지대상자 1만2천913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였고, 4천388건의 맞춤형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했다.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사업은 학교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14개교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 사업은 노인시설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어르신 1천725명에 대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의 공정하고 효과적인 제공, 서비스의 통합적인 시행을 내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6일 아동의 행복한 삶과 학대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의정부지원교육청교육장 윤창하, 의정부경찰서장 김성권,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석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장 황민숙, 의정부시통장협의회장 나병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12월 인천 초등학생 감금·학대 사건에 이어부천 초,중등학생 및 평택 미취학 아동 부모에 의한 살해사건들이 연속해서 발생하면서 사회적 파장 및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이에 의정부시는 현재 각 기관·시설간에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시스템으로는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에 한계가 있어, 지난달 수립·시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종합계획’에 의해 이번 업무협약식이 마련됐다.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상시점검 실시,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아동학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추진하게 되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종합계획’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각지대 상시점검 실시, ▶시-동 주민세터-교육청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 강화, ▶공공 및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인 제4회 어울림등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어울림등반대회는 장애인400명, 비장애인100명, 봉사자 및 관계자 100명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의정부의 대표적인 명소인 ‘소풍길’ 산행 뿐만 아니라 코스의 다양화를 위해 북한산 둘레길 코스도 추가, '등산은 비장애인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이 평소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신선하고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나들이 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어울림등반대회는 일년에 한번 가는 소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감사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아름다운 날 향기로운 꽃이 핀 소풍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울림등반대회와 같은 가치 있는 행사를 많이 진행하여 의정부시민의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더불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어울림등반대회를 위해 장애인 산악회 및 한국 산악회와 2회에 걸친 사전답사를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를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중 취업의지 등 면접을 통해 18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중식비 등 20만원의 참여수당과 교육수료 후 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취업성공수당 30만원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는 성격유형 및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노동시장의 이해, 이미지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종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성공 시까지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 16명중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로 새 출발을 희망하는 40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는 5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절망과 실의에 빠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3동주민센터 인근 의정부교회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육개장, 다과 등을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인사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전개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선진 가능3동장은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독거노인 경로잔치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맞춤형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과 연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에 취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무료소송까지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호원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법률상담을 연계해 실시했다.첫 사례로 조선족 여성과 결혼했지만 실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은 채 혼자 살다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되어 수급자 신청을 했지만 법적혼인상태로 수급자 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다.호원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을 연계해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 법률상담은 물론 소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경재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는 어떠한 자원이라도 발굴·연계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호원권역(호원1,2동) 내에 생계·주거·보건·복지·고용·교육·신용·법률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갖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호원행정복지센터(031-828-2226~8)로 문의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만균 이사장은 지난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장애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이날 노 이사장은 장애직원 13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장애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켰다.노만균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직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직원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의정부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전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야외무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마당과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며, EBS에서 방영중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또한,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숲속의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의 17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장난감 전시 및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1)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