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상임위에서는 최근 추동공원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이에 따른 시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지만 상임위에서는 최근 지역여론에 의한 각종 설과 문제점 의혹 제기에 따른 의원들간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여당과 야당의 의견이 극명히 갈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의정부 라선거구)은 현재 집행부에 추동공원 사업과 관련한 자료가 미흡해 항간에 떠도는 특혜의혹을 검증할 수 없어 사업무효가 아닌 사업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유로 오는 9월로 사업추진을 보류했다. 이에 대해 사업추진과정에 특혜의혹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일부 언론보도는 시행 주체간의 갈등이 외부로 노출되며 비롯된 것으로 사업 시행 문제점 제기의 발단은 사업시행 주체 측의 지분 문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언론의 기능에 의한 사업진행 절차 과정에 문제점과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언론이 법적 테두리에서 위법적 사항을 검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전국 최초로 현행법에 의해 진행되는 의정부시의 추동, 직동공원 조성사업을 벤치마킹하기위해 전국 14개 지자체와 1군
의정부시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15만3천172건 27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 산정기준인 과세표준액은 주택가격 및 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 비율(주택 60%, 건축물 70%)을 적용했으며, 주택의 경우 본세기준으로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의 경우 7월에 한번 고지하며, 10만원 초과금액의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스마트폰 ,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며 ARS 안내전화 (080-200-2522)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 할 수 있다.의정부시 세정과장은 “납세자가 납기 내 재산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고지서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납기 내 미납으로 가산금을 추가
의정부시는 민원인 권리고지(민원 Miranda)제 시행을 통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민원인 권리고지제는 시 본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권리를 고지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내용은 민원인으로서 신속하면서도 공정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권리와 비밀에 대한 보장, 불만이나 민원처리에 잘못이 있을 경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신청할 권리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민원인 권리고지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 본청 및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에 민원인 권리문을 게시하고, 유기한 민원 및 현장 민원시 구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진용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인 권리고지제는 시청을 방
지난 7월 13일 1년 가까운 세월동안 선거법위반 소송으로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생환’해 돌아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장직을 잃을 위기에서 벗어나 첫 기자간담회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가졌다. 안병용 시장은 재선 도전인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되고도 상대당인 새누리당에 의해 선거 사흘 전에 시행된 경전철 경로무임승차가 기부행위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검찰 고소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손 모 부시장과 임 모 해당국장까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해 1심 재판에서 안 시장은 벌금 300만원, 손 부시장과 임 국장은 벌금 150만원씩을 선고받아 30~40년의 공직생활을 불명예스럽게 접어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안병용 시장은 1심 재판 선고 당일 오전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며 행사장에서 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일자리 제공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이고 참여대상은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으로써,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제외하고 모든 업체가 가능하다.사업에 참여할 경우 시에서 선발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하게 되고, 1인당 월 60만원씩을 보조 받게 된다.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031-828-4357)에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의정부시 홈페이지 게재) 및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정동환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제4대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시장, 시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 이사장의 응모자격 등을 심의했다.이사장 후보의 주요 응모자격은 기업체(종업원 100인 이상)의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 공무원 5급 이상의 재직경력을 가진 20년 이상의 경력자 등이며, 세부적인 자격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서식은 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되며, 경영성과계약에 의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으�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51.8%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0년 7월 의정부시장에 취임한 후 의정부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군공여지로 인해 반세기가 넘도록 정부의 대규모 개발이나 국책사업에서 배제되어 왔던 의정부시는 광역행정타운 조성과 홀링워터 공원조성, 경기도제2교육청사 및 을지대학교 및 을지대학부속병원, CRC안보테마관광단지,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전국적인 시선과 시민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또한 안 시장은 한국과 중국 양 국가간 추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국제평화포럼을 개최하였고, 후속조치로 현재 중국에서 제작중인 안중근 의사 동상을 빠른 시일내에 의정부에 설치할 것으로 보여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와 안중근 기념
양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72,225건에 대한 153억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으로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신축건물 증가 및 신축건물 기준가액 상승(64만원→65만원)에 따라 지난해보다 4억여원(1.03%)이 증가됐다.또한, 올해부터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경우 목적세인 지역자원시설세가 부과되고, 재산세 산출세액이 50만원 초과하는 경우에 면제새액의 85%를 감면적용하고 15%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고지 된다.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은행 CD/ATM(신용카드 납부 가능),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kr), ARS 전화(080-999-3300),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제산세 납부기간�
가능1동주민센터가 7월20일 신 청사로 이전해 행정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8일 구 청사에서의 마지막 통장회의가 열렸다. 이날 통장회의는 청사 이전 관련 주민홍보에 관한 공지사항 전달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의 후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관내 주요도로변 잡초 제거를 실시해 구 청사에서의 마지막 통장회의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이용기 가능1동장은 “그 간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신 청사 이전 및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각지대 수급권자 발굴을 위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에 최저생계비를 기준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한 사이버 홍보와 IPTV, 지역유선방송 등을 통한 자막을 통하여 제도홍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지역방송을 통하여 방송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