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인 150㎡ 미만 5개 업종에 대한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에 따라 화재 및 폭발로 인해 다른 사람이 사망·부상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게 배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책임보험이다.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으로 지정된 150㎡ 미만인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은 오는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만일 지정된 기일 내에 가입을 하지 않을 경우 다중이용업소는 기간에 따라 30만원~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경기도가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道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 발주공사 현장 23개소에 대해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하도급 대금 미지급, 보증서 미발급 등 하도급 위반 혐의업체가 2012년 1641건, 2013년 1770건, 2014년 200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도로 10곳, 하천 5곳, 택지 3곳, 건축 3곳, 철도 1곳, 수산시설 1곳 등 하도급 계약을 맺은 도 발주공사현장 2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이행 ▲일괄하도급 ▲무등록자에게 하도급 ▲동일업종 건설업자에게 하도급 ▲재하도급 ▲발주자에게 하도급계약 통보 ▲하도급대금 지급 �
의정부시는 6월 11일자로 5급 이상 간부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4급 서기관에는 ▲차명순 주민생활국장 ▲이우복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이탁재 도시관리국장 직무대리 등 3명이 승진했다.또 ▲홍정길(송산1동장) ▲이원선(의정부3동장 직무대리) ▲남상빈(신곡2동장 직무대리) ▲김성도(송산2동장 직무대리) ▲이용기(가능1동장 직무대리)주사가 5급 사무관 임명장을 받았다.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의정부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국장(차명순 주민생활국장)이 탄생해 의정부시 공무원 사회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인사발령 명단
의정부시는 8일 메르스 예방을 위한 의약단체 및 25개 병원장 간담회, 9일 메르스 관리 대책에 대한 기관ㆍ단체장 긴급 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대책마련에 나섰다.8일 회의는 의심환자 진료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과 의료기관에서 응급실 운영시 휴일․야간에 메르스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해 진료기피 등 도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9일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는 메르스 바로 알기 교육 및 홍보, 청사 및 사무실 소독 및 각종 행사 개최 자제, 메르스 관련 지역사회 여론 및 동향 공동대처, 심각․경계 상황시 대비 지원방안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격리에 따른 진료비가 도에서 지원될 것이며,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로 의료기관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에서 적극적
양주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평균 소득 40% 이하인 저소득층 노인이다.수술비 지원 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 법정본인부담금의 80%로 최대 100만 원(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보건소에 접수를 하면 되며, 노인의료나눔재단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면 의료기관에 수술 의뢰 및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고통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노인분들�
일반형 150원, 좌석형 250원, 직행좌석형 400원 각각 인상키로조조요금제 도입 결정. 첫차~06시30분 직행좌석형 이용 시 400원 정액 할인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7일 새벽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 기준으로 현행 1,100원인 일반형은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 직행좌석형 2,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번 요금 인상 조치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지사가 수용‧결정한 것으로, 2011년 11월 요금 조정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거리 비례제는 도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도는 요금 수준의 적정안을 찾기 위해 3개월 간 검증 용역을 거쳐 요금 조정안을 도출하고, 이후 버스정책위원회와 도의회를 거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인상안을 상정한 바 있다.27일 버스요금�
9일 오전 의정부지법 형사 4단독 김재근 판사는 지난 1월 14일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오던 서장원 포천시장(새누리, 남, 56세) 시장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및 무고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가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서 시장에게 거액을 받고 경찰에 허위진술을 한 추행 피해자 박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시장의 행위를 은폐하기위해 박 씨에게 거액을 넘겨주고 차용증을 써주며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던 서장원 시장의 전 비서실장 김 모 씨(남, 56세)에게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김 전 비서실장의 부탁으로 이 사건에 개입해 김 전 실장과 박 씨를 만나 거액을 건네며 설득�
지난 8일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을, 3선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성완종 리스트 상 2억 수수설 관련 검찰 소환에 응했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에 의하면 경남기업 전 회장 겸 국회의원을 지낸 성완종 씨가 지난 4월 검찰수사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정치권 인사들을 거론 금품로비를 한 적이 있다고 암시하는 폭로와 함께 그의 자살 후 유류품에서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병수 부산시장, 이병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문종 국회의원(미래방송통신위원장)의 이름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이에 이완구 총리 자진사퇴 후 홍준표 경남지사와 검찰 조사가 진행됐고 지난 5월 29일 나머지 6명의 인사에게는 서면�
의정부시는 책임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동 본래의 기능에 더하여 본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해 주민에 대한 현장 서비스와 책임을 보가 강화하는 주민중심의 자치모델인 책임동(대동)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에서 의정부시 책임동제 추진 방향에 대해 1단계로 송산권역과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의정부시 전체를 주민 편의 및 생활권에 따 가능권역, 의정부권역, 호원권역, 장암․신곡권역, 송산권역, 자금․신곡권역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동․서간 균형을 고려해 1단계로 동편은 송산권역을, 서편은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송산권역의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는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민 증가가 예상되어 분동이 필요해
의정부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 55분 자일동 현충탑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및 국회의원, 도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추념사에서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이날 추념식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현충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