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동 주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실현돼1만5000여명의 시민들, 벚꽃 축제장 찾아의정부시는 지난 6일 안병용 시장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호원 벚꽃 축제'는 지난 몇 년간 호원동 주민들이 전국의 유명한 벚꽃 명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노력과 염원으로 실현됐다.호원동 주민들은 이번 벚꽃 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호원1동 주민센터를 주축으로 벚꽃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이날 축제는 사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오케스트라, 비보이, 난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통기타 연주, 마술 공연, 초청가수의 화려한공연이 펼쳐졌다.또한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27개 부스에서는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벚꽃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로 부터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안병용 시장은 "꽃샘추위로 인한 늦은 개화와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진상조사 특위)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GS가 포천시민 요구에 적극 응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진상조사 특위는 성명을 통해 "작년 8월,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본격 상업 운행을 앞두고 시범운전 과정에서 석탄분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 규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만약, 상업 운행 중이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큰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하지만 GS는 명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5월 상업운행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라며 강력 비판했다.이원웅 위원장은 "지난 달 우리나라는 사상 최악·최장을 기록하며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큰 충격을 겪었으며,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최악 5개의 국가 중 하나에 올랐다"며 "이러한 결과는 외부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총발전량 중 석탄발전의 비율이 46.2%로 전 세계 평균인 38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이사장 강은희)는 '행복콜 특장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과 유관기관인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를 초청해 조찬포럼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강은희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시 교통기획과 팀장, 주차사업팀장, 이용 시민, 운전원, 상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9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는 그동안 '개인협약택시'를 2018년 16대에서 2019년 23대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용을 높이고 있으며,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용을 위한 '동행콜 운영',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 도입', 노후 차량 5대에 대한'자동문과 3점식 안전벨트를 갖춘 신규차량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2018년 400여차례 이용한 김○○(지체2급)씨와 강○○(뇌병변2급)씨는 "평소 특장차량과 행복택시를 모두 이용하고 있는데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이야기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담원과 운전원의 서비스 제고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 등을 건의했다. 또한 평소 친절한 응대로 감동을 주었던 얼굴을 보지 못한 콜센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8일부터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규 택지지구인 민락지구의 도시 확장에 따른 버스노선 조정 및신설 등의 대중교통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개편 버스 노선은 서울 도봉산역, 노원역 방면 버스로, △민락2지구~도봉산역~수유역을 경유하는 10-1번 노선은 민락1지구~도봉산역으로 단축해 노선의 효율성을 꾀하고 △민락1지구, 민락2지구를 경유하는 10-3번 노선 신설을 통해 민락1, 2지구 지역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대에서 8분대로 단축된다. 또한△민락2지구~노원역~하계역~종로1가를 운행하는 111번 노선은 장거리 노선으로 주민들로부터 배차간격 조정 민원이 있어 서울시와 협의하였으며, 하계역~종로1가 구간 단축을 통해 민락지구~장암역~수락산역~노원역~하계역 구간을 배차간격 10분대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특히양주에서 출발, 민락지구를 거쳐 잠실로 향하는 G1300번 버스는 4월 중 2층 버스 1대, 5월 중 대형버스 2대 의 총 3대가 증차되어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대로 줄어들며, 민락지구의 광역버스 이용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부터 임시로 민락IC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는 시민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8일 의정부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포스코건설 이영훈 대표, 의정부리듬시티(주) 황영훈 대표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의정부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주간협약식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된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운영 시 지역 내 기업 활용과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데 노력할 것을 서로 합의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3월에 사업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의 건설출자자로 참여하였고,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2년까지 도로, 공원, 녹지 등 부지조성공사와 단지 내 공동주택을 개발하게 된다.안병용 시장은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포스코건설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상생·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완성과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시재생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주한미군 주둔지 및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도시성장이 둔화된 의정부시에 한류 중심의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활력을 불
토지비 100% 지급 및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수요자들의 관심 집중광역철도(GTX) C노선 양주시 연장 확정으로 강남 20분대 진입 가능'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20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한 '양주 서해그랑블 이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현재 토지비 100% 지급 및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되어 올해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입주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광역철도(GTX) C노선의 양주시 연장 확정으로 인해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개통이 되면 양주시에서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권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양주시 백석읍에 건설되는 '양주 서해그랑블 이안'은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동, 총 1650세대(예정)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7만9000㎡(약 2만4천평)의 부지에 건폐율 16.35%로 조성되어 동간 거리, 조경 및 단지 내의 녹지공간이 탁월하며, 전용면적 59m²(구24평), 71m²(구29평), 84m²(구34평) 규모의중소형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전 세대 남
21일, 22일 주민설명회 개최...일부 주민들,"공약사항 지키라"며 반발안 시장, "공약 이행하지 못한 것은 이유 불문하고 저의 책임이다" 밝혀안병용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노선변경 추진 철회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곡.장암 및 민락지구 주민들의 숙원인 전철 7호선 노선변경 추진이 사실상 행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 지역의 교통편익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했다.앞서 안 시장은 지난 3월 4일 기자간담회에서 기본계획 변경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시장의 책임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설명회는 개회 및 추진 배경과 동영상 상영, T/F 구성 배경과 주요 활동내역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그동안 민․관․정이 함께 추진해 온 과정과 노선 변경이 한계에 부딪힌 이유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이로 인한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에 대한 장․단기 교통 개선대책 추진방안을 제시했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장
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은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참여작가와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조각 전시회 '見生展(견생전)' 개막식을 개최했다.'見生展'는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제23회 전시회다.'見生展'은 3월 20일 개막식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권치규 'resilience-숲', 김경민 'I love you', 김병규 'with flower', 박경범 '진화', 박찬용 '아이들은 용감하다', 설총식 '탐험~휴식하는 이', 오세문 'frame', 이창희 '리듬자(아트벤치)', 전신덕 '나른한 오후', 정국택 'The Blue sky #6', 조정 '야~후', 최혜광 '척의 나들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창조도시, 의정부의 조각 쉼터를 조성해 조각이 우리 일상과 가까이 하도록 '見生展'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천상병예술제(4월 19일∼28일까지)와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5월 10일∼19일까지)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해 상정한 ▲의정부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2019년도 재단법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출연안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깊게 심의해 상정한'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289회 임시회를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개회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73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김대순 양주부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요충지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상공인이 되자"며 격려의 말과 함게 상공의 날을 축하했다.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년 연속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