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단점거에도 공권력 투입 난색 표해 안시장 '공공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당 시의원들의 철회 촉구 성명 및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청 출입시스템 운영에 대한 강행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최근 봉화군 총기 살해 사건, 다수의 힘을 악용한 집단 민원인 청사 점거, 공무원 폭행 등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청사여야 함에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출입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안 시장은 "뉴타운 반대단체 집단시위, 빼뻘주민 집단시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장실 점거 및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무단점거 때문에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시청은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시장과 공무원은 공공재산인 청사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또한 안 시장은 "지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의 시청 무단점거 당시 의정부경찰서에 10번 이상의 공문을 보냈고 경찰서장도 2차례나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였으나, 불법점거로 규정하고도 사회분위기상 공권력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상관없이 청약가능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수요자 비용부담 덜어7일(수) 특별공급,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 진행…청약 경품도 푸짐해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금)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 5,000여명, 토요일 2만 1,000여명, 일요일 1만 7,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인구수가 44만 여명(의정부시청자료)인 것을 보면 약 10분의 1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말 3일간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주말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의정부시가 11월 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출입통제시스템' 도입에 대해 강력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구구회 의원을 포함 5명의 한국당 시의원들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의정부시는 5일부터 출입 통제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중앙현관에 5개, 신관 중앙현관에 4개를 설치하고, 전자기식 게이트를 본관 13개소, 별관 4개소, 신관 1개소 등 18곳에 1억2000만원의 혈세를 투입해 도입하려고 한다"며 "안병용 시장은 당을 떠나 대다수 시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출입 통제시스템'을 재난·재해에 사용되어야 할 예비비를 지출하면서 까지 강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시민을 준범죄인 취급을 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몰상식한 태도"라며 "안 시장은 시민들을 대신해 의정부시의 살림을 4년간 책임지는 잠시 거쳐 가는 시장일 뿐이다. 의정부시의 주인은 엄연히 44만 시민이며 당연히 시 청사 또한 시민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안 시장은 무분별한 집단민원인의 난입과 잡상인 출입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핑계를 들어 출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17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18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 페스티벌은 '의정부, 600년의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의정부 명칭의 유래를 찾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책 축제로 시민들의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작가이자 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 김흥식(반성의 기록, 징비록)의 '인문학강연' ▲정명섭(조선백성실록), 권오준(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작가의 '북토크' ▲김경희(신통방통 세 가지 말), 소중애(삼천갑자 동방삭) 작가의 '작가의 방' ▲동화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역사책 주제 전시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의 비밀' ▲국악 앙상블 '공이 된 임금님'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의 '역사 놀이터' 및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있다.모든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잠재적인 유용 생명자원인 곤충을 연구하는 참고자료 활용 기대 곤충 소개, 채집방법, 표본제작 도구·제작방법·표본보관 등 소개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구상 생물 중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곤충류를 연구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곤충학의 교양서적인 '곤충학자 다이어리'를 10월에 출간해 11월 배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본 도서는 산림생물종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최근 생물 종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곤충에 대한 교육자료 제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국민들게 전해 드리고자 발간하게 됐다.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발간된 책자 대부분이 전문용어와 난해한 문맥 등으로 비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참고하기엔 어려움이 많았고, 곤충학을 다룬 서적들이 10-20여년 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최근정보가 누락되어 이를 보완하고자 곤충 분류체계, 채집방법, 보관방법 등의 정보 등을 수록하여 알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곤충학자 다이어리' 책자의 구성은 ▲곤충에 대한 일반적 소개, ▲곤충채집 도구와 사용방법, ▲곤충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26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 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실을 밝히고 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표를 만들어 운영비를 빼낸 다음 자신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중장부까지 작성했으며, 횡령액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씨가 회계출납, 운영자금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횡령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씨를 26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각 사업단(부서)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 실시와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안정훈의 큰 딸 안수빈이 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했다.올해로 20살이 된 수빈양은 '내딸의 남자들4'에서 풋풋하고 솔직담백함을 아낌없이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20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는 안수빈은 아빠 안정훈의 말대로 맥주 한잔이 주량인 줄 알았다.하지만 지난 21일 방송에서 술을 잘 못한다던 말과는 달리 안수빈은 화려한 손목스냅으로 회오리를 선보이며 여러 차례 술을 마시는 모습에 아빠 안정훈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아빠 안정훈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소재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낙지애가)에서 슬러시 소주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봤기에 가능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위로했지만, 안수빈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모습이라며 발랄하고 예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특히,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로 나와 소개팅을 접한 안수빈은 20살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솔직함이 그대로 묻어나 4살 차이인 소개팅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소개팅 남에게 "나 한 밝음 해", "그래서 결론은?"이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해 당황시켰지만, 집에 들어간 수빈에게 인형 목 베개를 선물하고 애프터를 신청하는 소개팅 남과의 모습이 그들만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찌개 거리(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 부대찌개 축제에 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약 20%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화합·참신·다양성'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형솥단지를 활용한 부대찌개 퍼포먼스는 각 업소에서 사용하는 햄, 소시지 등의 재료를 직접 가져와서 한곳에 넣어 요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식행사로, 각 업소들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전체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진행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온가족 건강요리 경연대회·어린이마술쇼와 다양한 체험홍보관 및 경기도 부대찌개 맛집 판매관을 운영했으며, 그 이외에도 다양한 무대공연과 시민참여를 위한 명품노래자랑, 스탬프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은 "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많은 볼거
다수 시민, 가파른 산책로 '통학로'로 부적합해...다른 대안 없나?의정부교육청, 22일 '산책로' 점검 후 준공 승인 여부 결정 예정안정성 문제 제기에도 준공 승인시 의정부시청, 교육청 책임져야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 '도시공원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의정부‧호원‧가능동 일원 86만4천955㎡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중인 롯데캐슬 아파트와 직동근린공원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통학로'가 준공 승인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특례법'에 따라 의정부시가 민간사업자를 선정, 해당 부지 중 30%는 아파트 사업을 통해 민간이 투자비를 회수하도록 하고, 나머지 70% 부지는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진행된 사업이다.이에 민간사업자는 롯데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1850세대의 아파트 건설 허가를 얻어 지난 2016년 공사를 착공해 오는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이하 의정부교육청)은 의정부시청 및 민간사업자와 사업계획 승인 협의 당시 롯데캐슬 아파트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소재한 '호동초등학교'가 과밀학급에 해당돼
이산화질소 45% 제거돼…공인인증기관 테스트 결과 입증시울시 '광촉매' 활용한 도로포장 신기술 도입…확대 전망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광촉매을 활용한 가드레일 설치만으로도 저감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연소과정에서 공기 중의 질소가 고온에서 산화돼 발생하며, 교통량과 일광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급성 중독시에는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물질이다.28일 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는 "광촉매 성능평가 테스트 결과, 45%의 이산화질소가 제거됐다는 시험성적서가 나왔다"고 밝혔다.플라스틱 가드레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 유철)은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광촉매(TiO2)물질을 가드레일 겉표면에 뿌리는 방식이 아닌 분말로 만들어 가드레일 원료와 배합, 가드레일 외부에 2mm정도 두께로 녹여 압출 성형하는데 성공했다.이에 카리스가드레인은 특허청으로 부터 '질소산화물 제거 가능한 가드레일' 특허증을 취득하였으며, 지난 10월 18일자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카리스가드레일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