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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배우 안정훈 딸 안수빈 '내딸의 남자들4' 출연

귀염 주의…솔직담백한 풋풋한 20살의 소개팅 모습 선보여

배우 안정훈의 큰 딸 안수빈이 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로 20살이 된 수빈양은 '내딸의 남자들4'에서 풋풋하고 솔직담백함을 아낌없이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20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는 안수빈은 아빠 안정훈의 말대로 맥주 한잔이 주량인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난 21일 방송에서 술을 잘 못한다던 말과는 달리 안수빈은 화려한 손목스냅으로 회오리를 선보이며 여러 차례 술을 마시는 모습에 아빠 안정훈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빠 안정훈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소재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낙지애가)에서 슬러시 소주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봤기에 가능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위로했지만, 안수빈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모습이라며 발랄하고 예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로 나와 소개팅을 접한 안수빈은 20살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솔직함이 그대로 묻어나 4살 차이인 소개팅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소개팅 남에게 "나 한 밝음 해", "그래서 결론은?"이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해 당황시켰지만, 집에 들어간 수빈에게 인형 목 베개를 선물하고 애프터를 신청하는 소개팅 남과의 모습이 그들만의 풋풋하고 신선함으로 가득했다.

현재 안수빈은 북경 어원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으며, 소개팅 남인 박태환 군은 한양대에 재학 중이며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연애일상은 오는 매주 일요일 밤 9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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