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 개장 기념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횐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선수단 연령별 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치른 결과 1부에서는 경기도가, 2부에서는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병용 시장은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최근 의정부 소재 발곡고등학교 동아리 SPY(Social Participation Youth) 학생들이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플라스틱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의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발곡고 'SPY'는 사회참여 동아리로, 현재 플라스틱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지난달 1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렸다. 이날 학생들은 2시간여 동안에 150L의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또한 9월 13일에는 교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캔과 페트병을 농구공 삼아 '재활용 농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특히, 이들 동아리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행복로인근 카페들을방문해 '텀블러' 사용시 가격을 할인을 해주는 협약을 제안하기도 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실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앞서 동아리 학생들은 9월 9일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과 면담시간을 갖고 재활용 수거 자판기 '네프론(NEPHRON)'과 공병 보증금 환
의정부제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손꼽혔던 화장실 위생문제가 점차 해결될 전망이다. 1일 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일시장 내 다동 2층에 위치한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추석 전인 9월 2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지역선도시장 사업단이 지난 2월 소비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전통시장 이용시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화장실 등의 '위생적인 환경개선'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현재 의정부제일시장 내에는 지하곱창타운을 비롯해 각 동마다 1개씩 총 5개의 화장실이 소재하나, 지하에 위치한 청년곱창타운 내의 화장실은 협소하고 남녀 공동화장실이며, 각 동의 2층에 위치한 화장실 역시 건축한지 오래되어 낡고 지저분할뿐만 아니라냉난방이 되지 않아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사용이 불편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에 사업단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개선이 가장 시급한 다동 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제일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윤석훈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전통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주차시
산학연계로 관련 학과생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추진서갑원 총장,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로 취업 연결 기대돼"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국립암센터와 산학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신한대 서갑원 총장과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이 각각 서명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해 교수의 연구와 교재개발에 필요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및 시설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신한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 학과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암 연구, 진료, 교육 전문기관으로 암 연구장비, 환자 중심의 11개 진료센터를 갖춘 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지원, 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암 교육훈련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암 교육·훈련 부문에서는 암관련 정책입안자, 암전문연구자, 의사, 간호사,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 암연구, 진료, 암 관리 및 정책 등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갑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맺은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학술과 기술정보 그리고 인재를
경기북부에 상호 인접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3개시가 연합해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특구는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고, 이로 인해 청년창업이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갖게 된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해 수립됐다.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 전략과 더불어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탈리아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5년간 총 1057억원을 투자할것으로 전해졌다.특구에서는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DMZ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패션박람회 개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특구 내 기업들은 출입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7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8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광동고등학교 3학년 배민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배민지 학생의 '싸움의 달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독서경영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8일 의정부시청에서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이날 격려식에는 신곡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 전달하고 함께 참석한 내빈들과 환담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안병용 시장은 "각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와 모교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에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초·중학교선수 51명이 수영·유도·검도 등 10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과 권재형(더불어민주당, 의정부3) 의원은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노선변경'의 염원을 담은 손편지를 철도건설과에 전달했다.그동안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도시철도7호선 노선변경 검토요구 의정부시민 1만장 손편지(수기민원) 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이날 손편지 민원 전달을 위해 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 총 8247명의 손편지를 전달하고 성실한 서면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인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신곡·장암지구와 24만명이 거주할 민락2·고산지구에 대한역 신설을 제외한 채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이에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고산지구 주민들은 추가역 신설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제32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락지구 노선연장 검토를 촉구하였고, 권재형 의원 또한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선연장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을 대변해 왔다.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은 "앞으로도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한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온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이사 유철)이 이집트 정부와 연간 3000억원대의 납품 합의각서(MOA)를 체결해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8일 (주)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는 "이집트 현지시각인 지난 17일 오후 7시경 이집트 국방방산물자생산부(MOMP, Ministry of Military Production)와 연간 3000억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이집트 정부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 받아 이집트의 모든 도로에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계약에서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이 이집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고, 중동 걸프지역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집트 정부 차원에서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해 그 의미를 더했다.대한민국의 민간기업이 가드레일 교통분야에서 이집트 정부기관과 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동안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식품제조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다중 인원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 등 217곳을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영업 또는 무 표시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추후 상시적인 식품안전 감시체계를 통해 연휴기간 발생 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대비할 방침이다.오영춘 재정경제국장은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