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3일부터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지 아니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소방시설법 시행규칙 제36조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는 선임된 날부터 6개월 이내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2년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실무교육을 받지 아니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에게 교육독려 및 업무정지 사항 등을 안내하였으나 9월 3일부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이번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의 실효성 제고 및 화재예방․안전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안전한 의정부가 되길 바라며, 실무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하여 문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2019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과 구역 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만 실시한다.1단계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망 순위대로 원서를 작성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2단계 구역 내 배정은 학군 내 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게 하여 전원 배정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 구역 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 내 배정 비율을 80%로 적용한다.또한, 평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25일 오전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지사는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무엇보다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면서 "그러나 실체 없는 '허깨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러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고 수사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을 계기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이 주최하고 의정부예술공장과 의정부시민공감(대표 고재은)이 주관한 '신곡동90372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의 명칭에 쓰인 '90372'는 신곡동 인구수를 뜻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주민 모두가 축제에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신곡동의 재발견'을 주제로 신곡동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신곡동90372축제'는 신곡동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 및 해설로 담아낸 '전시마당', 마술사나무, 비니댄스 이정빈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마당',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각종 악기, 페이스페인팅, 메이컵, 드론, 컬링, 슐런, 전래놀이 등 '체험마당', 숲속 버스킹과 공동체라디오 진행, 녹지공간을 활용한 숲속놀이터, 먹거리장터 등 5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축제를 주최한 강필수 대표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예산확보 후 의정부예술공장, 의정부시민공감이 함께 해주어 축제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기획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준 시 관계자의 관심과 도움으로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 역할'모든 주택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20일 오후 2시경 양주시 유양동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3일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신고자인 송씨(27년생/여)가 TV를 보던중 “펑” 하는 소리가 들리고 TV가 꺼져서 외부를 살펴보니 심야전기 배전반에서 화염이 나오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 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만일 송씨의 발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불이 주택 전체로 번져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내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어 경미한 피해로 그쳤지만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분명 더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모든 주택에 대하여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
본선 및 세계대회 향한 열띤 경쟁 펼쳐져진(眞) 김샛별 포함 7명 본선 무대 진출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로 의미 더해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인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 예심이 지난 7월20일 서울 서초구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에서 개최됐다.이날 서울 예심에서는 '한국의 미(美)'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세계인에게 알릴 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면접심사 등 4단계로 나누어 면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심사 결과, 본선 진출자로 진(眞) 김샛별(25), 선(善) 최민(25), 박나연(22), 미(美) 임민지(21), 강하슬린(25), 홍아리(24), 신혜림(23) 등 7명을각각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8월24일부터 8월29월까지 합숙을 갖게되며 단체군무, 워킹, 스피치의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또한, DMZ 관련 관광명소와 후원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방안 전문가 자문·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문·토론회에는 카카오, 팅크웨어, 교수 등의 업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주소체계 고도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 활용 모델 분석에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전문가들은 의정부시 지하도상가의 미래지향적 서비스를 강조한 주소체계 고도화와 이를 연계해 다양한 신 산업창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의정부시에서는 기존 복잡한 상세주소를 보다 직관적이고 간단명료하게 부여하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할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지하도상가 관리 주체인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서는 20여 년간 사용해온 상세주소가 곧 간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해져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상인들로부터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2014년 전면시행 된 도로명 주소는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주소부여 체계와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8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 총 45억원을 추가징수 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83건 32억원 ▲고급주택 세율적용 누락 8건 5억원 ▲상속 등 미신고 311건 5억원 ▲세율착오 적용 및 기타 294건 3억원 등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의정부시에 있는 A학교법인의 경우 학교용 부동산 사용을 목적으로 취득세 9억8천만원을 감면 받았으나 감면받은 부동산 중 일부를 예식장으로 사용해 3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징수했다. 부천시 B법인은 물류단지 신축을 위해 토지를 취득해 13억1천2백만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지만 1년의 유예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것이 확인돼 15억7천5백만 원을 추징당했다. 유예기간 내 물류단지 착공을 하지 않는 경우는 추징사례에 해당한다. 광주시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및 CJ헬로나라방송(대표 박은정), 의정부지역건축사회(회장 정태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정부 도시재생을 대한 자문, 연구, 교육 및 홍보 등 제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고, 의정부시 구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안병용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이자 쇠퇴한 구도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대안이기 때문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 노후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주)위즈블미스그랜드코리아, 업무협약 체결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 홍보에 머리 맞대블록체인 RD타워를 설립해 화제가 됐던 ㈜위즈블이 평화를 모토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한국라이센스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와 손을 맞잡았다.지난 7월 15일 위즈블 류오수 대표이사와 미스그랜드코리아 주관사 원엘투에이치컴퍼니 이문열 공동대표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류오수 대표는 "1년중 200여일 이상을 해외에서 업무를 보며 각종 행사를 접하던 중 세계적 명성의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 라이센스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큰 시장으로 부상중인 동남아시아에서 위즈블의 브랜드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즈블은 지난 2013년 블록체인 분야 스타업(start-up) 기업으로 출발,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서 난제 중 하나였던 처리 속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위즈블 플랫폼 BRTE(Block Chain Real Time Ecosystem)를 개발 완료해 5세대 기술로 인정받으며 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