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핵심정책 추진실태 및 컨설팅 종합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종합감사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의정부소방서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중 드러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병행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종합감사 사항으로는 ▲25개 핵심정책 및 내ㆍ외근 순환전보 추진 현황 등 핵심정책 분야 ▲조직운영의 투명성ㆍ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분야 ▲도민안정 및 불편해소를 위한 소방 특별조사, 민원처리 분야 ▲원활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장비운용 분야 등에 대하여 중점 감사를 실시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소방행정업무처리와 관련하여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부당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전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하여 알려주시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 결과를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6선의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이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국회는 7월 13일 오전 개회된 본회의에서 275표 중 259표를 얻은 문희상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확정했다.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국회는 협치를 통해서 민생의 계절이 돼야 한다"며 "지난 2년은 청와대의 계절이었지만, 앞으로 2년은 국회의 계절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문희상 신임 의장은 또 "민생입법, 개혁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의 책임이 첫 번째다. 정권 2년차에도 야당을 탓해선 안 된다"며 "야당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요구하고, 적대적 대결이 아닌 경쟁적 협치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문 신임 의장은 특히 "촛불혁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후반기 2년엔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고, 의회주의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국회는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엔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기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나누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8곳, 한국당이 7곳, 바른미래당이 2곳,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해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예술의전당에 따르면 8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될 BMF는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힙합 등)를 망라하는 블랙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식의 뮤직페스티벌이다. 블랙뮤직페스티벌(총감독 소홍삼, 예술감독 타이거JK)의 탄생 배경은 의정부만의 지역적 특색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의정부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가 발달되어 왔다. 퓨전MC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보이팀의 주요 활동지이자 세계비보이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만큼 비보이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타이거JK, 윤미래, 나얼, 정엽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우연, 필연적으로 의정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중심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의정부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블랙뮤직’이 의정부의 특색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지역만의 문화적인 특색과 현대의 음악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서 BMF를 계획했으며 세계적인 페스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실태,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집중 감사업무과실 자진신고 시 문책 수위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 실시경기도가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의정부시와 하남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2018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 등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도는 감사 첫날 감사대상 기관의 공무원 대표와 명예감사관에게 감사방향설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마지막 날에는 시장.부시장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사항, 우수사례, 감사지적사항 등 감사전반에 대해 강평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감사기간 중에는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한 사항을 제보받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 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
명의대여 사업장 운영 고액체납자 등 2명 검찰 고발, 4명 통고처분도세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운영 사업장 44곳 집중조사 실시해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사업자등록을 한 고액체납자와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세원관리과는 지난 1월부터 고액체납자가 운영했던 사업장 44곳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사업을 계속한 고액체납자 3명과 명의사용을 허락한 3명 등 6명을 적발, 이 가운데 4명을 통고처분하고 2명은 검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에도 고액체납자의 명의 도용 부분을 집중 조사해 5명을 검찰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명의 도용으로 적발된 고액체납자와 관련자는 모두 11명에 이르며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모두 10억 원에 달한다. 현행법은 강제집행을 피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업자등록을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이를 허락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간판·현수막 제작사업을 하는 체납자 이 모 씨는 취득세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하던 사전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치매진단과 더불어 지문등록까지 원스톱으로 한 번에 실시할 수 있게 됐다.치매어르신의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광용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지문등록이 가능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치매안심센터 문의사항은 (031)870-6144~6147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6일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분양홍보관 개관 총349실 규모...전매제한, 청약규제 등에 자유로워1호선 의정부역 바로 앞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7월 6일 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99-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로 구성되는 주거시설이다. 초역세권,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 예상돼이 단지는 교통, 생활, 문화, 자연 등 원스톱 생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먼저,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위치하고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선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청, CGV, 로데오거
의정부시의회가 의장단 구성에 자리 배분 문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파행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사전에 자리 배분에 대한 의견이 협의되지 않아 임시의장을 맡은 구구회 의원이 정회를 선언하면서 원구성에 실패했다.의정부시의회 의석수는 총 13석이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자리는 5석으로 의장, 부의장, 자치행정위원장, 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8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5석에 불과한 자유한국당에 의석 비율상 한자리(부의장) 만을 배분하겠다고통보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의회의 균형 및 재선 의원 수를 감안해 두자리(부의장, 상임위원장)를 요구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특히, 원구성 관련 회의는 다선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도록 규정되어 있는 의정부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한국당 소속 구구회 의원(3선)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중인 가운데 구 임시의장은 '양당간에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았다'며정회를 요청하는 자당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회 선언을 지속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의정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가 '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2년 연속 우수 청소년 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1차 300여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서류심사를 통해 26팀을 선정해 2차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운영에 참여하고 평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이번에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소낙비'는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제안하여 청소년전용시설 연장 운영 및 노후한 노래방 시설 등을 개선했다.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관 개정 및 임원진 선출...방송, 인터넷, 신문 등 각계각층의 언론인 대거 '입단'이호갑 회장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기자단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혀사)한국전문기자 경기북부협회(회장 이호갑)는 지난 달 29일 의정부시 출입기자단(이하 기자단)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 및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새롭게 닻을 올렸다.기자단은 정관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간 건전한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기자단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정보교류 및 광고 공유사업,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기관단체장 표창사업, 기타 목적달성을 위한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간사 김옥수, 사무총장 박종국, 경기북부청 총무 김영관, 의정부시 총무 윤용선, 감사 안세한 등으로 앞으로 기자단을 위해 봉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협회중앙회에서 축하차 방문한 김정훈 사무처장은 "협회는 올바른 전문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미디어 사업에 맞는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기자단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