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개발의 중심, '녹양역 어반네스트' 3.3m²당 분양가 870만원대 ▲ 의정부 녹양어반네스트 투시도 수도권 북부권역의 어느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역 어반네스트'가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녹양역 어반네스트' 아파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토지를 매입해 1차로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74·84㎡ 761세대의 거주 공간이 만들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처럼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사업부지(토지)가 확보돼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며, 지난 6월 5일자 경기도가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
의정부시에 엄마들이 직접 나서 우리 전통의 예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나라를 사랑하며 예절이 바른 어린이 육성’ 교육을 펼쳐가는 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에서는 지난 10일 예절학부모회(회장 유희경)주관으로 예절명예교사 교육과정 수료식과 위촉식을 가졌다. 새말초는 전통 예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예절관을 함양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들로 구성된 명예교사들이 직접 1년에 두 번, 학기별 전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단지 예절도우미 역할이 아닌 예절명예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직접 밥상머리 교육에서부터 바른 자세로 웃어른과 친구에게 인사하기, 다도예절을 통한 명상 및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우정과 공동체 의식
의정부시는 6월 11일자로 5급 이상 간부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4급 서기관에는 ▲차명순 주민생활국장 ▲이우복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이탁재 도시관리국장 직무대리 등 3명이 승진했다.또 ▲홍정길(송산1동장) ▲이원선(의정부3동장 직무대리) ▲남상빈(신곡2동장 직무대리) ▲김성도(송산2동장 직무대리) ▲이용기(가능1동장 직무대리)주사가 5급 사무관 임명장을 받았다.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의정부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국장(차명순 주민생활국장)이 탄생해 의정부시 공무원 사회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인사발령 명단
의정부시는 8일 메르스 예방을 위한 의약단체 및 25개 병원장 간담회, 9일 메르스 관리 대책에 대한 기관ㆍ단체장 긴급 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대책마련에 나섰다.8일 회의는 의심환자 진료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과 의료기관에서 응급실 운영시 휴일․야간에 메르스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해 진료기피 등 도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9일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는 메르스 바로 알기 교육 및 홍보, 청사 및 사무실 소독 및 각종 행사 개최 자제, 메르스 관련 지역사회 여론 및 동향 공동대처, 심각․경계 상황시 대비 지원방안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격리에 따른 진료비가 도에서 지원될 것이며,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로 의료기관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에서 적극적
양주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평균 소득 40% 이하인 저소득층 노인이다.수술비 지원 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 법정본인부담금의 80%로 최대 100만 원(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보건소에 접수를 하면 되며, 노인의료나눔재단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면 의료기관에 수술 의뢰 및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고통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노인분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6월 14일(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국내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의한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선경기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 따라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을 구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점차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참석 예정이었던 프로농구올스타, SM(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EXO, 에스엠 루키즈)선수 및 관계자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잠정연기하기로 했다.한기범희망나눔은 차후 자선경기 일정과 장소는 협의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며,기다린 팬들에게 잠정 연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녹색연합(공동대표 유경희 등)이 DMZ* 일대의 ‘동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엮어 이야기로 풀어 쓴 「DMZ 생태문화지도」 ‘동물편’과 ‘인문편’을 오는 10일 출판한다.주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를 일컫는다. 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이는 국립수목원과 녹색연합이 DMZ 일원의 고유한 생물자원 및 역사문화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몇 년간 DMZ 일대를 탐색하여 제작한 결과이다.DMZ라는 특수한 환경이 국내·외 관심을 모으는 현 시점에서 DMZ의 ‘생태문화’에 집중하고 고민하여 연구한 자료를 국민 모두가 함께 펼쳐 볼 수 있도록 그림 이야기책으로 제작하였다는 것이 DMZ 생태문화지도의 의의이다. 또�
일반형 150원, 좌석형 250원, 직행좌석형 400원 각각 인상키로조조요금제 도입 결정. 첫차~06시30분 직행좌석형 이용 시 400원 정액 할인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7일 새벽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 기준으로 현행 1,100원인 일반형은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 직행좌석형 2,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번 요금 인상 조치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지사가 수용‧결정한 것으로, 2011년 11월 요금 조정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거리 비례제는 도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도는 요금 수준의 적정안을 찾기 위해 3개월 간 검증 용역을 거쳐 요금 조정안을 도출하고, 이후 버스정책위원회와 도의회를 거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인상안을 상정한 바 있다.27일 버스요금�
9일 오전 의정부지법 형사 4단독 김재근 판사는 지난 1월 14일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오던 서장원 포천시장(새누리, 남, 56세) 시장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및 무고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가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서 시장에게 거액을 받고 경찰에 허위진술을 한 추행 피해자 박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시장의 행위를 은폐하기위해 박 씨에게 거액을 넘겨주고 차용증을 써주며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던 서장원 시장의 전 비서실장 김 모 씨(남, 56세)에게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김 전 비서실장의 부탁으로 이 사건에 개입해 김 전 실장과 박 씨를 만나 거액을 건네며 설득�
지난 8일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을, 3선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성완종 리스트 상 2억 수수설 관련 검찰 소환에 응했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에 의하면 경남기업 전 회장 겸 국회의원을 지낸 성완종 씨가 지난 4월 검찰수사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정치권 인사들을 거론 금품로비를 한 적이 있다고 암시하는 폭로와 함께 그의 자살 후 유류품에서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병수 부산시장, 이병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문종 국회의원(미래방송통신위원장)의 이름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이에 이완구 총리 자진사퇴 후 홍준표 경남지사와 검찰 조사가 진행됐고 지난 5월 29일 나머지 6명의 인사에게는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