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그동안 市 발전을 저해해 왔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시행령의 개정안 입법예고를 이끌어 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건축물 용도 변경 허가에 따른 군협의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건축물 용도변경의 허가와 신고를 구분하지 않고 군 협의에서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다.또, 국무조정실과 협업을 통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지역 규제혁신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6일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뤘다.시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건축용도변경에 소요되는 기간이 최소 30일에서 3일 이내로 90%이상 크게 단축되는 등 전국적으로 군협의 서류 작성 등에 따른 비용을 연간 74억여원, 절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주시는 이번 법령 개정뿐만 아니라 생활밀접규제 개선에도 적극 노력한 결과 올해에만 3건의 법령개정을 이끌어 내며 시민의 불편․부담을 크게 경감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요 성과를 보면 약국 등의 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올해 두 번의 규제개혁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52억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마전동 일대의 261만 2,096㎡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가 주최한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회 연속 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 등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양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52억원 중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은 ▲양주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사업 12억원, ▲방성리 실내배트민턴장 조성사업 5억원, ▲민복진 미술관 건립사업 18억원,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사업 5억원을 투입하고 행안부 특교세 2억원 역시 시의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그 동안 규제개혁이 법령개정 등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 'U-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U-도서관(ubiquitous-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 없이 500여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스테디셀러 도서를 365일 이용자 스스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건너편에 부스형 U-도서관을 설치해 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씩 14일(2주간)간 이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서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분기별로 시민이 원하는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를 배치해 맞춤형 도서 대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U-도서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자동차 번호판 가림행위와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 등의 근절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25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가장 많이 적발되는 사례로는 ▲개성표현을 위한 유럽식 번호판(스티커부착) 부착, ▲번호판 가드를 부착해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행위, ▲자전거 캐리어 등을 설치해 번호판이 가려진 경우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의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가입해 자동차의 소유권이 있는 날까지(자동차 매매 시는 소유권 이전등록전, 폐차시는 폐차말소 등록 전까지) 유지해야 한다.특히,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의무보험 미가입상태에서 운행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시는 자동차와 관련해 법을 위반해 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제3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전국 사진 공모대회' 수상작품 총 43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천일홍 전국 사진공모대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등 28여종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조성한 12만4천308㎡ 부지의 양주 나리농원을 배경으로 부모, 자녀, 가족사랑 등 인물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에서 사랑을 주제로 부모, 자녀 등 가족과 함께 한 1,0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대회 심사는 이용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지영빈 감독, 김정남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출품작의 예술성과 독창성, 홍보를 위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8점, 입선 29점 등 총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결과 ▲대상 '뭐가 그리 재밌니'(정정희), ▲금상 '웃음꽃 향기'(박동균), '자매'(안선균), ▲은상 '풍선처럼 날아서'(김흥진), '밤의 꽃밭에서'(김지수), '행복한 하루'(김진), ▲동상 '환상'(지미영), '나잡아 봐라~'(김항곤), '행복한 가족나들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제5회 양주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등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31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직업인·대학생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시청 원형광장의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VR체험, 드론체험, 3D프린터, 오조봇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미래 유망업종에 대한 발전된 경험을, ▲'직업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직업의 체험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 형성을 돕고 청소년의 진로와 학습계획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존'에서는 현직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과 선택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진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청사 내 로비에는 ▲중·고교진로교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청소년 심리와 고민을 들어주는 '고입대입상담존'과 ▲내신과 수능 이해, 수시와 정시 비교, 논술전형의 이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13일 1만여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회암사지에서 개최한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수 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명품 축제로 거듭났다.'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축제는 오전 9시 30분 고읍광장에서 회암사지까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왕의 행렬(King′s Parade)로 막을 올렸다.이번 어가행렬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 후 7년 재임기간 동안 왕실사찰인 회암사를 4차례나 행차했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통해 재현한 행사다.어가행렬 이성계 역할은 정성호 국회의원이,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태조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인 무학대사 역할은 회암사 주지 만수스님이 맡았다.회암사지 메인무대서 어가행렬을 맞으며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홍성준 양주문화원장, 도․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했다. 시는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정의 혁신과 발로 뛰고 듣는 소통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7월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으로 인한 비상업무 추진에 매진한 가운데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다짐한 바 있다. '신 성장, 새 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비전으로 민선7기 양주시가 출범한지도 어느새 100일을 맞았다.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닻을 올린 민선7기 양주호의 100일간의 여정은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시민주도의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민선7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민선7기 공약시민평가단 발족 양주시는 지난 9월 7일 민선7기 양주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에 나섰다.시는 시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각 분야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일반시민 등 총 38명의 평가단을 구성,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서를 수립
양주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일주일 뒤인 13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SNS 등 각종 홍보매체 등을 활용, 축제 연기에 대한 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양주시는 태풍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취약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태풍피해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로 알려진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