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에서는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기념으로 제4회 회룡축제를 열 예정이다.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무중)에 따르면 9월 26일 오후6시 주민센터 야외무대에서 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기념 제4회 회룡축제를 개최한다.지방2급하천인 회룡천은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 4.부터 2014. 7.까지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완료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재가설 교량 1개소, 자전거도로 608m, 산책로 580m, 세월교 1개소, 디자인옹벽 설치 1개소 등으로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청가수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마련된다.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음악줄넘기와 생활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기타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열린다.또한 초청 공연으로 재즈로 유명한
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 야외놀이미당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1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정기공연은 1년에 한번 양주소놀이굿의 최고기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양주시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은 우마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이다.특히,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문화이다. �
연천군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테마 아래 완성도 높은 4대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구석기바비큐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캠프로 복잡한 도시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을 영위하는 구석기시대를 체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세계의 구석기유적 및 박물관들과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10월 30일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0월 6일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 및 사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사업의 경우 동별로 지정된 장소와 날짜에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에서 2팀을 구성하여 직접 방문 실시하며, 해당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여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접종기간은 10월6일부터 10월16일까지이며, 해당 접종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10월 17일부터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의 직접방문을 통해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서 접종받기를 권장하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개관 후 첫 번째 주제기획전시로 장욱진의 그림편지- 선물전을 오는 26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한 그림편지 유화 20점, 매직화 50점, 먹그림 13점 등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것과 같은 서정적이고 일상적인 그림편지를 통해 화가 장욱진과 그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는 크게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는데, 장욱진의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과 그의 마음을 전하는 ‘그림선물’, 순수한 어린이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우화의 세계’, 관람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된다.특히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는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가족에게 그림편지나 손 편지를 써보는 참여공간으로, 우수한 그림
지난 21일 연천경찰서는 동료에게 맡긴 자신의 병원비 2만원을 동료가 술값으로 쓴데 격분해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강 모 씨(남, 33세)를 상해치사혐의로 검거했다. 강 씨는 지난 20일 낮 1시경 연천군 전곡읍 이 모 씨(남, 45세)의 집에서 주방용기로 이 씨를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0년 동안 서로 알고지낸 건설현장 노동자로 이 씨가 자신이 맡긴 병원비를 말도 없이 술값으로 사용해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 씨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강 씨는 상해치사혐의를 부인하며 당시 이마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잠든 줄 알고 이불을 덮어주고 나왔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숨진 이 씨는 사건 다음날인 오전8시경 어머니에 의해 발견돼 신고 접수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강 씨에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3:11~13:25포천시 영북면 호국로비료공장- 원 인 : 자연발화(발효열) 추정- 피 해 : 퇴비 6톤 소실- 조 치 : 완진사망사고9.24.07:29~08:55의정부시 장곡로 요양원- 원 인 : 식사 중 의식 없이 쓰러짐- 피 해 : 사망 1명(남/74)-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교통사고09:34~10:40포천시 내촌면 소학리도로 상- 원 인 :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전복- 피 해 : 부상 1명(남/47)- 조 치 : 구조 및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9.23.10:32~10:42포천시 내촌면 내진로공장(압출가공)- 원 인 : 기계적요인(과열) 추정- 피 해 : 압출가공기계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30명/12대)조사중산악구조09:01~10:57포천시 내촌면 내리주금산- 원 인 : 나무에서 떨어져 허리부상- 피 해 : 부상 1명(남/50)- 조 치 : 들것이용 구조 및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사망사고09:11~09:35의정부시 평화로주택- 원 인 : 방안에서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62)-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교통사고14:40~15:02의정부시 민락로도로 상- 원 인 : 승용차에 치여 앞바퀴에 좌측 허벅지 끼임- 피 해 : 부상 1명(여/71)- 조 치 : 구조 후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교통사고18:08~19:21의정부시 신곡동신곡교 인근- 원 인 : 승용차 간 추돌사고- 피 해 : 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의 참여와 소통&화합을 위한 ‘2014 포천사랑 Festival’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이번 기념행사는 3일 반월각에서 포천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식전 공연인 사물놀이, 시립민속예술단 축하무용 등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2014년 포천시민대상 10개 부문 수상식이 진행된다.아울러 문화·예술단체 및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문화 및 외국인 어울마당,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유명가수 초청 시민음악회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 전시관, 재난종합피난체험, 농특산품 홍보․판매, 우수기업제품 전시관 등 남녀노소가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50여동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22일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위반)로 A씨(52세)를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4일 본인의 구호조치를 위하여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을 이송중인 구급차량 내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지명수배중 19일 긴급체포되어 21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발부한 구속 영장에 따라 의정부교도소에 구속 수감됐다.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긴급 구호조치를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행사해 소방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