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양주시 평생학습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행복한 학습 성과 나눔을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홍보․전시존, 체험존, 공연존, 이벤트존 등 4개분야 74개 부스로 구성, 양주시의 풍성한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또, 양주시 평생학습관의 2018년 학습성과 전시작품과 다양한 평생학습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휴먼 라이브러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휴먼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최신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드론․VR과 3D펜, 3D프린팅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전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학습을 통한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6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진행한다.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는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몇 세기를 거쳐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푸른 하늘과 가을 빛 완연한 풍경 속 역사의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休(쉼)과 Healing(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무형문화재, 퓨전국악, 버스킹 등의 문화공연, ▲힐링, 왕실문화, 조선역사 등 체험교육, ▲왕가의 산책, 연날리기, 조선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
이대호·홍성현·김시원,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 호평 받아강력한 보안기능 제공으로 시민 안전 확보 계기 마련해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新서비스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 기술혁신형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미디어정보담당관 통합관제팀 정보통신기술사 이대호 팀장과 홍성현, 김시원 주무관 등 3명이 팀을 이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를 우수사례로 발표, 전국 자차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전국에서 제출된 494개 과제 중 국토부·과기부·행안부에서 추천한 ICT, 스마트 시티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42개 과제의 경합에서 신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를 뽐내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양주시에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기존 전국의 공공시설물 대부분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13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 13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양주시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가우라, 꽃댑싸리 등 28여종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 장관을 연출했다. 양주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일원에서는 2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착한콘서트'와 '청춘노래자랑' 등 특집 공개방송, 감동패션쇼, 무형문화재 공연, 사회복지박람회, 사진 전시회, 그림대회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축제장 인근 여유공간을 활용해 주차장 5개소 24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9개소의 화장실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특히, 먹거리 부스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건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이재호 전 양주시 기획행정실장이 13일 취임했다. 이재호 신임이사장은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방공기업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수익성의 조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공단이 되기 위해 임직원과 하나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재호 이사장은 지난 1978년 9월 공직에 입문해 양주시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공단은 문화예술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에코스포츠센터, 재활용선별장, 공원 및 버스승강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미술관 옆 캠핑장, 체육시설 등 환경·교통·문화·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고빈도 외상사건 경험' 소방관을 대상으로 말을 이용한 재활승마 강습(EAL, Equine Assisted Learning)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고,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근무 특성상 다양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전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설문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연 평균 7.8회의 극심한 외상사건을 경험했으며, 스트레스 유병률은 일반인 대비 4~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이번 소방관 대상 재활승마 강습은 지난 7월 한국마사회의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승마장에서 경기북부지역 6개소 소방관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강습은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에 걸쳐 한국마사회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에게 '스트레스 완화에 활용 가능한 말 매개 학습법(EAL)' 교육을 수료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인력과 승마 힐링시설 재활승마 교관들이 코치로 참여해 9월 12일부터 8주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11일 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축제기간으로 지정하고,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또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양주2동 열병합발전소에서 국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체육 교류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주시는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양주군 관할지역 지방정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관련 지방정부 10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시는 현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6개 시(구)와의 협약을 완료했으며, 이날 구리시와 일곱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구리시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문화·관광분야 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상생 발판을 마련했다.협약은 △문화·예술·체육·경제 분야 교류,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상호교환 방문 추진,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방문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도시 간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29일 시간당 90㎜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진 장흥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흥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 호우피해가 집중됐다.시는 장흥면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0일 장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 긴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책본부에서 매일 오전 피해복구 상황회의를 주재해 긴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투입 등 복구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피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누락지역과 위험구간을 조사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피해상황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대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이에 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트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양주자활이동빨래사업단의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