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오는 7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천체시설(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을 무료개방한 것으로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1일 4회(회당 50분)로 운영한다.천문과학관은 6월말까지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접수를 받고 있으며, 휴일에는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물 개선 및 보완작업, 운영인력 숙련도를 높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북부에 대중천문시설이 없어서 많은 주민들이 멀리까지 천문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
양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5주간 ‘201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2014년 6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2013~201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인원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1일 42,00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시 반드시 근무희망 권역을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대학생들이 행정의 공급자 입장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은 물론 경제적인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르바�
'의정부 지역정치의 자존심'으로 불리워지며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도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경호 의장이 집행부의 기구개편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김경호 의장은 지난 16일 경기도가 2012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운영해오던 '균형발전국'을 폐지하고 '재난안전국' 신설 검토 움직임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도의 재난관리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필요성 및 기능 강화는 당연한 요청이나 이를 위해 경기도 균형발전 담당부서를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그는 "경기북부지역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의 땅으로, 시·군지역간 불균형 성장, 낙후된 지역경제와 열악한 사회 인프라 등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곳"
지난 17일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악성코드가 담긴 돌잔치 초대장 스미싱 문자를 발송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결제대금을 가로챈 우 모 씨(남, 31세)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공범자인 신 모 씨(남, 29세)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스미싱 조직과 공모 연계해 돌잔치 초대 악성앱이 담긴 문자메세지를 무작위로 보내 개인정보와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빼내는 수법으로 6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같은 범죄행각을 벌인 이들은 치밀한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면서 PC방을 수시로 옮겨 다니거나 중국에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이렇게 이용자 몰래 빼낸 피해자들의 개인정보와 인증번호�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선발됐다.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크루(B-BOY CREW)부문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 팝핑 솔로(POPPING SOLO)부문 팝핀 디에스(POPPIN DS), 락킹 솔로(LOCKING SOLO)부문 락킹칸(LOCKING KHAN)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최정상의 비보이와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가 자격을 차지하게 됐다.국내 유일 비보이 페스티벌인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올해에도, 전 세계 20여 개 국가 예선전을 통해 세계 최정상의 비보이를 가린다.‘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7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을에서 예술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집단의 지혜를 모아보고자”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준비했다.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이틀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 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고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 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
지난 12일 낮 13시 17분경 양주시 양주2동의 한 도로에서 고읍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엔진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행정절차 거쳐 시의회 의장,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맺은 협약 실현된 것 지난 9일 재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선거과정의 소회와 초선 때와는 다른 재선의 막중한 책임감,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제 활성화와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및 의정부의 랜드마크화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상세히 밝혔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강세창 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당시 경전철 노인 무임승차 시행이 관권 개입 선거라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안 시장은 ‘관권 선거 개입’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어 말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경전철 조기 노인 무임승차는 행정절차에 의해 선거 훨씬 이전에 오랜 시간동안 경전철 측과 의정부시 측이 협상한 일괄 타결조항 중 하나로 원래는 5�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경 연천군 신망리역 인근 철도 건널목을 지나던 승용차가 신탄리역 방향에서 연천역 방향으로 달리던 열차에 뒤 트렁크 부분을 받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모 씨(남, 65세)가 다쳤으나 다행히 경미하게 충돌해 큰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1일, 저녁 7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시에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여덟단어”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가 강연이 있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회는 “여덟단어”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것을 감안하여,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는 기존의 강연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20분간 받고,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쌍방향 의사소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새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질문의 주제도 다양하여 권위, 고전, 문학 등 “여덟단어” 안에 있는 내용의 구체적인 질문에서부터 취업, 육아, 경제 등 현실속의 고민까지 다뤄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4년 5월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