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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올해의 책「여덟단어」저자 박웅현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 성황리에 마쳐

지난 11일, 저녁 7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시에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여덟단어”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가 강연이 있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회는 “여덟단어”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것을 감안하여,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는 기존의 강연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20분간 받고,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쌍방향 의사소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새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질문의 주제도 다양하여 권위, 고전, 문학 등 “여덟단어” 안에 있는 내용의 구체적인 질문에서부터 취업, 육아, 경제 등 현실속의 고민까지 다뤄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4년 5월부터 진행한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미학자 진중권 교수와 소설가 김중혁 작가가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다음주 4차시 강연인 이헌석 평론가의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7월부터는 “인문학과 썸타다 시즌2”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역사학자 한명기, 소설가 장정일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인문학과 독서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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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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