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의정부의 아들, 가난과 좌절에 굴하지 않고 한평생 올곧게 살아온 저 김동근에게 의정부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 달라"며 지지 호소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3시 의정부시 시민로 80번지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목요상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과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의정부 지역 홍문종과 동두천연천 김성원 의원, 공천이 확정된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당직자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위원장으로서 김동근 후보 같은 보물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행정의 달인 김동근 후보가 의정부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목요상 회장은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의 묵은 때를 씻고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홍문종 의원은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의 과거·현재·미래를 가장 잘 디자인하고 이끌어갈 역량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며 축사를 대신했다.남경필 경기
더불어민주당, 4월 27일 의정부 제3선거구 경선결과 발표지난 지방선거서 '나번' 받고도 시의원에 당선...저력 과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선거 의정부시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후보로 권재형 전 시의원이 확정됐다.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25~26일 권재형, 이평순 예비후보간 실시한 경선결과를 27일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 제3선거구는 의정부 광역의원 선거구중 유일하게 경선이 치러진곳으로, 경선지역 발표 이후 권재형 전 시의원과 이평순 예비후보는 본선거전과 다름없는 대결을 펼쳐왔다.특히 권재형, 이평순 두 후보가 의정부지역 고등학교선후배 사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선결과에 민주당 당원들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도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권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선거에서도 승리해 의정부시와 시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로써 제3선거구는 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권재형 후보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받고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국은주 후보와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권재형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25일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양주)에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 대한한돈협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양돈(돼지사육) 농가에서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망사고가 발생(4월 2건 발생, 3명 사망)함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양돈농장에서 정화조 청소, 기계․설비의 고장수리 작업 시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 안전교육 지원방안, 밀폐공간예방장비(유해가스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 대여 및 구매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안전보건공단 김도근 지사장은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정화조 청소 등 작업 시 더 이상의 질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주의 특별한 관심과 사전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간 연장사업이 건설업체 참여 부진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3일 "도봉산~옥정 간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3공구 건설업체 선정이 유찰됐다"며 "자칫하면 사업이 통째로 지연될 수도 있는 만큼 민락지구 경유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30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도봉산~옥정 간 광역철도 3공구인 의정부시 자금동~양주시 고읍동 4.289㎞ 구간의 사업자를 정하는 입찰이 진행됐지만 4월20일까지 건설사 1곳만 입찰에 참여하는 바람에 유찰됐다"며 "이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시작부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의정부시민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민락지구 경유 여부가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의정부 부시장과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를 지낸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하철 연장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 치 오차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목표 1순위에 올
6.13 지방선거 본격 점화...근래 치러진 선거중 가장 결집된 모습 보여강세창.김시갑 공동선대본부장, 갑.을 시도의원 공동선위원장에 임명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선거대책기구 구성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시의원과 김시갑 전 도의원이 임명되었으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박종철 의장을 비롯해 공천이 확정된 시.도의원들이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또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보단, 각 직능별 위원 등을 포함 총 120여명이 임명장을 받았다.김동근 캠프는 4월 20일 경기도당의 의정부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이 발표됨에 따라 이날 균형 잡힌 선거대책기구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을 대비한 조직체제로 전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4월 20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의정부시의회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는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 중 일반상업지역내에서의 건폐율을 상향조정함으로써 그동안 관련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박종철 의장은 "지난 4년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정부시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시정의 동반자로서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광역의원 4명 및 기초의원 4명 모두 현역 의원...도당 공심위 단수 공천구구회, 현역 의원중 유일하게 공천 배제...탈당 이력 심사에 반영 된 듯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제7회 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의정부 지방의원 공천이 확정됐다.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20일 의정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 추천명단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발표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광역의원 4명 및 기초의원 4명 등 총 8명 모두는 현역 시.도의원으로 단수 공천됐다.광역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김정영, ▲제2선거구 정진선, ▲제3선거구 국은주, ▲제4선거구 박순자 도의원이며, 기초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조금석, ▲나선거구 김일봉, ▲다선거 임호석, ▲라선거구 김현주 시의원 등이다.한편, 이번 공천심사에서 현역 의원임에도 유일하게 나선거구 구구회 시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돼 그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자유한국당 내홍 당시 탈당 이력이 심사에 반영됐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의정부시 신곡2동 소재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이 지하 2층 규모의총150면을 갖춘 새로운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18일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다.동오마을은 190여개의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경전철 환승수요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청사역 240면, 흥선역 485면을 확충․조성하며, 민락2지구 상업지역 인근에 150면, 가능동 일대에 2개소 104면, 반환공여지 및 고산택지개발지구에 375면 등 총 1천5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을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밝혔다. 그동안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각종 피해구제 제도 안내 등 간접 지원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나,이번 MOU체결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서민 밀착형 국민보호장치를 마련하게 됐다.특히, 의정부시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의정부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한 구호를 위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의정부소방서는 피해 복구 및 고충상담과 같은 인적지원을 하게 됨으로써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장표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보완과 지역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관 청사가 4월 17일 개청식을 갖고 겅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를 비롯해 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장 및 시의원,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신관 청사는 신설부서 및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지상4층, 연면적 3,867㎡ 규모로 1년 3개월만인 2018년 3월 준공했다.청사 건물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실현하여 모든 사람이 개별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재, 태양광 설치, 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1층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을 위해 노인장애인과를 우선 배치하였고, 2층에는 직원들의 소통·협력을 위해 인재양성교육장, 회의실을 배치했다.3층에는 복지서비스 향상과 신속한 복지민원 처리를 위해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과 등 주민생활지원국 5개과를 전면 배치하고 4층에는 시민안전을 지켜줄 방범용 CCTV와 재난·재해 관리를 위한 CCTV 등 923개소 2,474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