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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권재형, 도의원 경선서 승리…민주당 후보로 확정돼

더불어민주당, 427일 의정부 제3선거구 경선결과 발표

지난 지방선거서 '나번' 받고도 시의원에 당선...저력 과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선거 의정부시 제3선거구(신곡1·2, 장암동) 후보로 권재형 전 시의원이 확정됐다.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25~26일 권재형, 이평순 예비후보간 실시한 경선결과를 27일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 제3선거구는 의정부 광역의원 선거구중 유일하게 경선이 치러진 곳으로, 경선지역 발표 이후 권재형 전 시의원과 이평순 예비후보는 본선거전과 다름없는 대결을 펼쳐왔다.

특히 권재형, 이평순 두 후보가 의정부지역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선결과에 민주당 당원들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도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권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선거에서도 승리해 의정부시와 시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제3선거구는 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권재형 후보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받고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국은주 후보와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권재형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나번' 공천을 받고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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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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