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도심지 중앙에 위치했던 캠프라과디아를 지난해 10월 28일 반환받아 의정부경찰서와 흥선로타리를 잇는 동서측 도로(대2-1호)와 남북측 도로(신흥로)를 올 5월과 6월에 개통했다. 하지만 도심시가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뚫은 도로가 원 취지가 무색하게 불법주차장으로 변질돼 논란이 되고 있다. 도로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인 경찰서에서 의정부역 방향의 도로에는 거주자우선 주차구간이 있다. 그러나 도로법상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이중 삼중으로 불법주차를 해 교통사고 유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지점은 의정부경찰서에서 불과 50~70m 내외의 도로로 이곳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안내현수막까지 걸려있어 경찰서와 의정부시 주차단속 관련부서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관계부서는 주택가 골목길조차 다니면서 주차단속을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의 공천권 폐지를 당론으로 최종 확정했다.이석현 전당원투표관리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폐지 전당원투표결과보고서 접수 및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후보자에 대한 정당공천를 폐지할 예정이다.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안을 전 당원투표에 부친 결과, 전체 선거인단 14만7128명 가운데 7만6370명(51.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만1729명(67.7%)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찬성했다.김한길 대표는 투표 결과와 관련해 “전 당원투표로 당원이 당의 주인이란 것을 확인했다”며 “당원의 생각을 존중하는 의사 결정을 함으로써 과거 계파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프로세스도 마
양주시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사용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활용 등 새주소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도로명주소는 2012년 7월 29일 법정주소 고시 후 올해 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되며, 그동안 인지도는 높으나 활용률이 저조하여 도로명주소 체계 및 표기방법 등 이해에 한계가 있어왔다.이에 시는 ‘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추진내용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배너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홍보 ▲옥외 전광판 홍보(시청LED 전광판) ▲직원 월례조회, 직장교육 시 홍보(동영상 상영, PPT자료, 리플릿 배포) ▲도로명 안내지도 제작․배포 ▲각종 고지서(다량 우편물) 활용 홍보 ▲도로명주소 엽서 제작․배포 등을 시행하고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환경자원센터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지방행정체험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시청 본청과 14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시정업무를 체험 중이며, 이번 환경시설 견학 체험을 통해 생활하수와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 체험기간이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우리시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최윤영 학생은 “재활용센터 방문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환경시설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
한국전쟁에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군을 기념하는 기념비와 이를 기리기 위한 공원현판이 의정부 금오동에 세워져 25일 오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노르웨이 측에서 국방부장관, 주한 대사, 한국전 참전용사 등 30여명과 한국전쟁당시 한국인 근무자와 당시 이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사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비 제막에 앞서 노르웨이 참전용사들의 초청으로 의정부 6.25참전유공자회원들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국전쟁 당시를 회상했으며 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노르웨이 용사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보훈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기념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인류평화와 자유 수호에 앞장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여러분의 고귀하고 숭고한 뜻을 대한민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내에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철거계획을 수립했다.의정부시는 사단법인 무궁화봉사회에서 개발제한구역이면서 국ㆍ공유지인 자일동 345-1번지 일원에 2010년 11월부터 컨테이너 및 조립식 판넬조 등 284.3㎡를 불법으로 주거 및 사무실,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원상복구 계고 및 독촉과 고발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부시장 주재하에 관계부서 대책회를 개최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개별법에 따라 의정부경찰서에 고발하은 등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의정부시에서는 이들 불법시설물에 대하여 2011년 4월과 201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경찰서에 불법행위자인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2504:22양주시 덕정동식당- 원 인 : 조사중- 피 해 : 냉장고, 주방집기류, 13.2㎡소실- 조 치 : 완진(04:36) 사망사고07.2415:11동두천시 동두천동빌라- 원 인 : 안방 방바닥에 앙와위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83)-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 인계 사망사고07.2419:43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주택- 원 인 : 주택 창고 바닥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57)-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7.2420:19의정부시 신곡동 주택- 원 인 : 방안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여/36)- 조 치 : 생체징후없어 경찰인계
포천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안전행정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지역인 8개 시 도(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와 32개 시군(경기도 9개 시군 / 고양, 안산, 화성,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특수상황지역은 남북의 분단 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 사회적 여건의 변동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돼 일정기간 동안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광역자치단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관내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3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개강식을 꿈나무 정보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써머스쿨은 7월 24일(수)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일(토)까지 총 10회(500명)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발마사지 봉사활동, 환경시설 견학 및 환경정화활동, 에코노트‧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자원봉사 써머스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일 4시간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람되게 보내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범기 추락사건’ 독후감을 공모한다.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독서진흥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민설문 조사 등을 통해 정은숙 저자의 정범기 추락사건을 양주의 책으로 선정했다.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 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보여주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다.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 또는 A4용지 1~2매(글자크기 14, 글씨체 휴먼명조, 줄간격 160)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