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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안전행정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지역인 8개 시 도(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와 32개 시군(경기도 9개 시군 / 고양, 안산, 화성,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수상황지역은 남북의 분단 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 사회적 여건의 변동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돼 일정기간 동안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포천시와 파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공무원으로는 포천시 장금태 도시주택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에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6개 사업에 국비 58억원을 지원받아 총 80여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투자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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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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