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원기 前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8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원기 전) 부의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의정부에서 저희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며 "민심을 좌표 삼아 굳세게 담대하게 뚜벅뚜벅 나아가 시민들을 섬기고 시민들과 함께 50만 시대를 여는 의정부시의 첫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부의장은 "지난 10년, 부족한 저에게 도의원으로 도민과 시민을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면서 "시민과 함께 발맞추어 의정부시의 비전을 펼쳐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여 김 전) 부의장은 "현 민주당 3선 시장께서 이루어 놓은 모든 공과를 명확히 진단하여 격조 높은 의정부를 만들었던 그린엔뷰티 등 바람직한 정책은 더욱 계승 발전시켜가고 부족했다고 생각되는 정책들은 원점에서 다시 진단하여 새롭게 계획하며 발전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전) 부의장은 지역 내에서 핫 이슈로 부각한 현안과 관련해 "시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재형 전 도의원이 28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1일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 후 25일 의정부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최근 현안 사업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안병용 시장을 방문해 일정부분 오해를 풀었으며, 안 시장은 권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실에 동행해 권 예비후보와 악수하며 시장출마를 응원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의정부를 위해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60여 년을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의정부의 정서를 잘 알고 시민과 소통할 줄 아는 저 권재형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 시의원, 2018년 도의원 모두 어려운 경선을 거쳐 당선되었다"면서 "어려운 고비 때마다 많은 의정부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세워주셨고, 그 뜻을 받들어 지난 8년여를 의정부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으로서 존중받고 자유롭게 소
국민의힘 소속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 시의원인 임호석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의정부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시청 기자실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회 의장과 조금석, 김영숙, 김현주, 박순자 시의원 및 지지자 수십여명이 참석해 임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란 슬로건을 내세운 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8년간 저의 시간은 아침부터 밤까지 2배속으로 흘러갔다"며 "2014년 의정부시 제7대 시의원 첫 당선 이후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한 지금까지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결하고 새로운 해법을 내놓으려 애썼으며, 미래의 변화된 의정부의 희망찬 모습까지 상상해 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 왔다"면서 시장출마를 준비해 온 속내를 털어놨다. 덧붙여 임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는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정기총회 겸 상반기일선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3일간(6회) 각동 협의회(분회)별로 40~45명이 참석해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6개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제반 준수사항과 경로당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경로당 회원 관리 등을 토의했다. 이 기간 동안 의정부시지회는 송산1동 소재 리하트재활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노인지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 박춘수 과장에게 대한노인회장(회장 김호일)의 감사장을 전수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년간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242개 경로당에 스마트환경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사회봉사요원으로 임명하여 월 5만원씩의 봉사수당을 지급하게 해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세창 국민의힘 의정부갑 前 당협위원장이 23일 의정부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의정부시장 선거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의정부 토박이인 강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일찌감치 의정부시장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라있던 인물 중 한명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돼 왔다. 이날 강세창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를 제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복지·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소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배려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교육과 문화분야에 대한 집중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국제적 위상을 비약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행할 중점사업으로 ▲청년들과 재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직업교육 기회 제공,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스타트업 기관 설립, ▲문화예술분야 창작자들을 위한 경제활동 공간 확대를 꼽았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전임 시장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2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중장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재취업 및 전직 교육을 위한 강의 장소 및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장년 일자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기관 마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시설개방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을 방문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재단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현상을 고려해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사업, 소상공인 환경경영개선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위주의 보고가 진행됐다. 안동광 부시장은 재단의 업무보고를 받고 난 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은 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회 대표이사는 "보고회를 통한 부시장님의 당부 말씀을 재단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의정부시의 상권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21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시장 출마 이유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고산 물류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민영화', '7호선 노선변경',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해 실추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형 의원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군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시의원과 도의원에 선출된 경험이 있는 지역정치인이다. 권 의원은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이 간절히 희망했던 '7호선 노선변경' 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광역버스 6000번과 6100번을 신설하였으며, 5월 중 운행 예정인 서울역행 광역버스 운행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의정부시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권 의원은 '중랑천 안전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피부과 이영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이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 강화, 창의적 연구 촉진 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영복 교수는 이전에 진행한 광선각화증의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사용한 연학 연구 조사의 후속 연구로 광선각화증의 유전체분석을 위한 단일세포연구방법을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게되며 3년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광선 각화증은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한 유전체 변이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얼굴 및 손등 등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치료를 요한다. 연구를 이끌게 된 이영복 교수는 "연구가 진행되는 단일세포연구방법을 통해 단일세포의 단위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이 가능하고, 피부세포 뿐 아니라 주변의 염증세포에 대한 분석하여 광선각화증의 병리기전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장수봉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이 21일 오전 11시에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장수봉 자문위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경제"라고 강조하며, "30년 이상 삼성 근무 경험과 기업네트워크 활용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이 모이는 '성장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자문위원은 "'소통하는 시장',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각종 사업은 공론의 장을 열어 적극 소통함으로써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의 의견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장 자문위원은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행정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시청 출입을 자유롭게 하고 시장실을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삼성그룹에서 30년 이상 근무, 제7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