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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성모병원 이영복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피부과 이영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이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 강화, 창의적 연구 촉진 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영복 교수는 이전에 진행한 광선각화증의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사용한 연학 연구 조사의 후속 연구로 광선각화증의 유전체분석을 위한 단일세포연구방법을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게되며 3년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광선 각화증은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한 유전체 변이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얼굴 및 손등 등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치료를 요한다.

 

연구를 이끌게 된 이영복 교수는 "연구가 진행되는 단일세포연구방법을 통해 단일세포의 단위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이 가능하고, 피부세포 뿐 아니라 주변의 염증세포에 대한 분석하여 광선각화증의 병리기전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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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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