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까지 2주간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다. 적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풍선효과가 적은 인천의 경우 강화·옹진군은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모두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은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등 친족만 49인까지 참여가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의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주방기기 등 판매업소에서 구매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본 사업 참여 설치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의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받은 의정부동의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방면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는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속한 증가로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이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을 집중 단속한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은 7월 17일까지 2주간 경찰기동대 2개 부대, 범죄예방팀, 풍속수사팀 및 지자체 등 총 424명을 동원해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위반 및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정지 중 재영업 행위, 일반음식점 등록 후 주점 형태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운영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등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2주간 경찰기동대 등을 총동원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21대 국회 출범 후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등 총 6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11건이 통과되는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날 헌정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이어 제21대에서도 경기도 발전이라는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발표한 7월중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 ▲50대 접종 시작 등이 있다. 우선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60~74세 등 초과 예약자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된다. 또한 60~74세 연령층 5~6월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실시하며, 이에 대한 사전예약은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다음으로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교육청과 예방접종센터 간 사전조율된 일정에 따라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고3 외 대입수험생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감동이 담긴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를 오는 9일과 10일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2011년 초연 이후 탄탄한 극본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시골집 밥상처럼 소박하고 정겨운 맛이 가득한 작품이다. 시골할매 박복녀와 길 잃은 개(몽), 버림받은 고양이(냥), 알 못 낳는 닭(꼬)이 함께 살고 있는 시골에 도시할매 지화자가 아들이 보낸 편지를 들고 찾아와 내가 이 집 주인의 엄마라고 우긴다. 그녀를 내보내기 위해 박복녀와 반려동물 삼총사는 애를 쓰지만, 결국 함께 밥을 나누며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가득 채운다.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및 제 1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 등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으로 우리 정서와 잘 맞는 매력이 많은 작품이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다투던 두 할머니가 ‘넌 아직 예뻐~’ 라며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말에 가슴이 뭉클한, 웃음과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김정겸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의원 생활을 하며 써 놓은 동·서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철학, 1℃를 위하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제 저는 조그마한 날개 짓을 하려고 한다. 아직은 미약하고 힘이 없는 저에게 여러분들께서 날개 짓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면서 차기 시장 출마의 의지를 에둘러 밝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김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은 물론 직접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의정부시의 현안에 대해 수많은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4개월간에 걸친 1인 시위를 펼쳤으며, 지방자치 전면 개정안 문제에 대한 1인 시위, 각종 언론매체의 기고 등을 통해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왔다. 이러한 이유로 김 의원은 지역정가에서 이미 차기의 강력한 시장 후보 중 한명으로 하마평에 올라있다. 연천군 소재 전곡초․중을 졸업하고 전곡고등학교 2학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강원도 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이동검사 실시로 일시 중단됐던 경기북부지역 병역판정검사를 7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병역판정검사장 방역소독, 아크릴 칸막이 정비,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점검했다. 또한, 자체선별소를 설치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손소독, 체온측정, 건강상태 문진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은 검사일자를 연기하고 귀가조치 할 예정이다.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하반기 병역판정검사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2002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은 이 기간 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른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병역의무자들이 안전하게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 바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일러스트, 홍보영상, 마스코트 캐릭터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각 부문 수상작들은 바둑 페스티벌 전시와 함께 바둑TV, 바둑 온라인에 활용되며 캐릭터는 한국기원 공식 캐릭터로 사용된다. 포스터 부문 대상에 200만 원의 우승상금과 의정부시장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을 비롯한 수상 작품들은 공식 홍보포스터로 사용된다. 일러스트와 홍보영상 부문 대상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캐릭터 부문 대상 작품에는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3일 오후 6시까지며, 발표 및 시상은 바둑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9월 중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입상자들에게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3년 한국기원 이전 건립을 기점으로 생활체육으로 바둑을 활성화하고 의정부시를 바둑 스포츠 도시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장 사유철)과 합동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상권활정화재단은 지난달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쇼핑거리를 만들기 위한 상품진열선 준수 현장활동과 지식재산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위조상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성권 원장은 “의정부시는 상권이 잘 발달되고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만큼 과거 위조상품의 거래도 빈번하였으나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참여로 지식재산존중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사유철 회장은 “위조상품 판매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등 부정경쟁행위라는 것을 올바르게 알고 있을 정도로 상인들의 수준이 향상되었다면서 지식재산이 보호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계속해서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인분들과 함께 고객의 마음과 발걸음이 행복한 상권을 만들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