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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흥대, 2013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선정

신흥대, 경기북부지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선정, 전국50개 지정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3학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전국에서 50개 기관만 선정된 것으로, 창업교육에 적합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창업교육기관을 지정해 실전교육과정 및 업종전환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를 실시하고, 기존사업자들에겐 점포경쟁력향상을 위한 신규아이템 교육을 제공한다.

앞으로 신흥대 평생교육원은 실전창업과정 '베이커리브런치카페'(130시간,실습비5만원 자부담)창업교육프로그램을 2회 실시하고, 업종전환(가정간편식HMR,해외유망아이템) 과정(1일 8시간,무료)을 6회에 걸쳐 실시하며, 교육은 4월부터 실시된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베이커리브런치카페'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이론25시간, 실무교육60시간(조리실습 포함), 매장인턴체험 40시간 등 총130시간의 실무 중심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업종전환과정은 기존사업자(폐업경험자 포함)들에게 업종전환 아이템과 신사업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경쟁력강화와 재창업의 기회를 돕는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창업할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지고, 본 교육원의 창업컨설턴트를 통해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사업정착을 위한 1 대 1 매칭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홍 평생교육원장은 “창업예비자 및 기존창업자들이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 선도대학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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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