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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의정부시는 20일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계획 마련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4월 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이날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심의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및 단체활동가 등 16명이 참석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교통약자 관련 정책목표 및 연차별투자계획 등에 대해 최종보고 및 심의했고, 관련부서와 전문가 및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향후 5년간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수립 된 이번 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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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