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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주민들 위한 복지업무 및 복합행정업무 처리

4개 권역 복지허브화가 전면 시행되는 의정부시는 지난 420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위원장들과 박종철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장암동·신곡1·신곡2) 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더 가까이,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공간적 개념으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는 자치민원과 2층에는 복지지원과와 허가안전과를 배치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업무와 복합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 식전행사로 어르신 풍물놀이 공연 등이 있었으며, 뒤이어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청사 내부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

임문환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국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대표적 표본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의 노력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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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